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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직지찾기 상표붙은 소주 생산 내용, 파일의 정보를 제공합니다.
제목 진로, 직지찾기 상표붙은 소주 생산
내용 진로소주가 현존 세계 최고 금속활자본인 직지심체요절(약칭 직지) 찾기운동에 나섰다. ㈜진로(대표이사 김선중)는 민족문화유산 보존사업의 하나로
충북 도내 기관-단체들이 벌이고 있는 직지찾기 운동에 동참키로 하고, 자 사의 대표적인 제품인 '참나무통 맑은 소주' 뒷면에 '민족의 자랑,
직지를 찾습니다'라는 제목의 보조상표를 부착해 22일부터 시판에 들 어갔다. 이 상표에는 프랑스 국립도서관에 소장돼 있는 직지 하권 마 지막장
간기와 직지를 찾는 방법, 연락처 등이 삽입돼 있다. 또 직지 찾기 운동본부가 직지의 소재를 제보한 사람에게 1,000만원, 직지 대 여자에게
1억원의 포상금을 내건 사실을 소개하고 있다. 이 보조상 표 를 부착한 소주제품은 월 8백만병씩 연간 모두 1억병 가량이 생산돼 전국각
지역으로 유통된다. ㈜진로 관계자는 "우리 나라 문화유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민 족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직지찾기 운동에 동참하게
됐다"며 "직지 문제가 술자리의 대화 소재로 자연스럽게 등장할 경우 직지 찾기 운 동이 보다 빨리 결실을 보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직지심체요절은 고려 우왕 3년(1377년) 청주 흥덕사에서 간행된 상-하 2권짜리 불서로 독일 구텐베르크 활자본보다 70여년 가량 앞선 세계
최고의 금속활자본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원본 이 발견되지 않아 충북도내 시민단체들이 지난 97년 초부터 포상금을 내걸고
직지찾기 운동을 벌이고 있다. (기자 : tjyouh@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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