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커뮤니티
  • 보도자료

보도자료

  • 커뮤니티
  • 보도자료
직지 기념일 9월 4일이 적합 내용, 파일의 정보를 제공합니다.
제목 직지 기념일 9월 4일이 적합
내용 「청주시 정체성의 핵심은 뭐니뭐니 해도 직지다」 직지 기념일 제정을 위한 공청회가 각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7일 오후 2시 청주
고인쇄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날 공청회에는 청주대 박문열 교수, 충북대 김승환, 안성호, 김홍은 교수 등이 주제 발표자로 참석, 어느
때보다도 심도있는 의견을 제시했다. 먼저 박교수는 「새로운 청주의 탄생을 위하여」 발표에서 『직지 기념을 제정을 위한 역사적 근거로 7가지를
참고 할 수 있다』며 개인적으로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일인 9월 4일(2001년)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고 밝혔다.   박 교수가
제시한 직지 기념일이 될 수 있는 관련된 역사적 근거는 ▶9월 28일(1372년, 직지본문) ▶9월 28일(1372년, 직지저자 본문) ▶4월
9일(직지 성사달 서문) ▶8월 5일(1377년, 직지 간기) ▶5월 2일(1378년, 직지 이색서문) ▶6월 25일(1378년, 직지 목판본
간기) ▶9월 4일(2001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일) 등이다.   이어 김 교수도 『조사결과, 청주시민의 84%는 직지 기념일을
제정하는 것에 대해 찬성을 표했다』며 『직지 기념일을 정한다면 유네스코 등재일은 「9월 4일」손을 들어주고 싶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기념일 명칭을 「직지의 날」과 「직지 기념일」 등으로 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개인적으로는 「직지의 날」이 좋다는 견해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김 교수는 『시민중 16% 정도는 「원본도 소장하고 있지 못하면서 개별사안 때마다 기념일 정할 경우 혼란도 초래할 수
있다」는 견해를 나타냈다』며 『이것도 충분히 경청할만한 사항』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 교수와 김홍은 교수는 주로 직지 대중화와 직지문화
축제에 대한 개인적인 견해를 발표했다.안 교수는 『볼거리, 먹을거리,살거리 차원의 직지 인프라 구축이 절실하다』고, 김 교수는 『직지가
시민적인 축제가 되기 위해서는 청주 시민의 날과 통합하는 것을 진지하게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결국 이날 공청회는 ▶직지
기념일을 「9월 4일」로 하되 ▶명칭은 「직지의 날」이 좋다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졌다. / 조혁연 기자
파일

담당자 정보

  • 담당부서 운영사업과
  • 담당자 우민석
  • 전화번호 043-201-4263

콘텐츠 만족도 조사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어느 정도 만족하셨습니까?

만족도 조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 허락 표시
공공누리 마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마크

출처 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