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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청주 고인쇄 박물관 개관 10주년 기념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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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고인쇄박물관(관장 김종벽)이 10돌을 맞았다. 청주고인쇄박물관은 18일 청주고인쇄박물관 광장에서 직지 사이버 박물관 개통식을 겸해 개관 1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남상우 충북정무부지사와 나기정 청주시장, 류시형 청주시의회 의장을 비록해 재불학자 박병선 박사,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해 개관 10년을 축하했다. 청주고인쇄박물관은 세계 최고 금속활자인쇄본인 "직지"가 간행된 옛 흥덕사 터에 지난 92년 3월 17일 문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는 박물관 학술자문과 직지찾기 운동에 공이 큰 천혜봉 성균관대 명예교수 등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청주고인쇄박물관은 이날부터 7월 18일까지 한국고활자특별전을 갖고 오는 29일에는 한국 고활자를 주제로 한 학술회의도 가질 예정이다. 감사패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천혜봉(성균관대 명예교수) ▷오세락(한국유네스코충북협회 전 회장) ▷김영진(청주대 명예교수) ▷이융조(충북대 교수) ▷고수길(국립청주박물관장) ▷남권희(경북대 교수) ▷김광식(충북향토문화연구소 사무국장) ▷최진섭(충북도 문화예술과) ▷김현문(청주시의회 의원) ▷임병무(중부매일 편집부국장) ▷지석원(청주MBC 사장) ▷박종룡(청와도시락 대표) ▷최경남(대우정보시스템) /손대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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