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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의날 제정에 불교계 관심 내용, 파일의 정보를 제공합니다.
제목 직지의날 제정에 불교계 관심
내용 자랑스런 우리의 세계무화유산인 직지를 알리고 청주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청주시가 '직지의 날' 기념일 조례 제정을 추진하자 이에
대한 불교계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청주시는 지난달 "직지 기념일 제정을 위한 시민 공청회"를 열고 시민사회, 문화단체등의 의견을 종합해
직지 기념일을 9월 4일로 제정해 직지를 세계에 홍보하고 시민들이 직지에 대한 자부심을 심을 수 있도록 축제를 만들어야 한다는 결론을
도출했다. 이 자리에서는 또 매년 4월 무심천 벚꽃 개화시기에 맞춰 개최되는청주시민의 날 행사가 청주의 역사와 개연성이 없다는 지적에 따라
임진왜란 당시 최초의 성과로 기록된 청주성 탈환일(9월 5일께)로 일정을 변경해 직지 기념일과 더불어 대규모 시민 축제 행사로 치르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그러나 청주시민의 날 행사가 20여년 째 이어져 온 청주의 대표적인 시민축제임을 감안해 현행대로 4월에 시민의
날 행사를 치르되 규모를 축소해 존속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청주시가 추진중인 직지의 날 조례제정은 오는 12월 시의회에 상정돼 통과 절차를
남겨두고 있는 상태로 조례가 통과되면 이에 따른 직지의 날 행사 기본계획안이 수립될 방침이다. 이런 계획이 알려지자 흥덕사에서 간행된 불교의
교리와 게, 송을 적은 직지에 대해 남다른 관심을 갖고 직지 관련 사업에 물심양면이 도움을 준 불교계가 직지의 날 기념 행사 및 세부 사업에도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자행스님(청주.청원 불교연합회 사무총장)은 "청주시민의 날과 직지의 날 행사가 통합되지 않는 것은 바람직하지만 직지의
날 행사를 청주시민의 날 행사처럼 백화점식으로 치른다면 주제를 희석시킬 수 있으므로 '직지'를 주제로 한 특화된 행사 기획과 마케팅을 적용해야
할 것" 이라고 관심을 나타냈다. 이들 불교단체는 청주시민들 조차도 생소한 직지에 대한 생경한 이미지를 친근하게 느낄수 있도록 하는 한편
외지인과 외국인이 직지의 중요성을 실감할 수 있도록 세계화 프로젝트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직지에 대한 애정과 타 종교의 배타적 시선
사이 때문에 불교계가 처신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이들은 불교계가 직지에 대해 갖는 각별한 애정을 두고, 특정종교가 나서서 주도한다는
선입견을 갖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쓰며 "종교적 관점에서 직지 행사를 펼치는 것은 직지가 갖는 광범위한 재산권을 스스로 포기하는 것이므로
쓸데없는 염려와 우려를 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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