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고인쇄박물관

직지기념일 9월 4일 바람직 내용, 파일의 정보를 제공합니다.

제목	직지기념일 9월 4일 바람직
내용	현존 세계최고 금속활자본인 '직지심체요절'의 세계화를 위해서는 '직지기념 일'을 제정해야 되며 그 날짜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9월 4일로 하는 것이 합리적이라는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청주시 차원에서 직지기념일을 중심으로 모든문화행사를 재편하고 충북도와 중앙정부, 그리고 온국민의 동참을 이끌어내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같은 의견은 27일 오후 2시 청주고인쇄 박물관에서 있었던 '직지기념일 제정을 위한 공청회'에서 제기 됐다. 이날 주제발표에 나선 박문열교수(청주대)는 "직지의 세계화를 위해 우선 직지기념일을 제정하고 범시민 문화운동을 전개할 필요가 있다." 면서 "기념일은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날인 9월 4일이 바람직하다" 고 밝혔다. 또 김승환교수(충북대)도 "직지의 날 제정 또는 직지축제개최등을 통해 직지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라는 역사적인 의미를 살려나가야 할 것" 이라며 주장했다. 그러나 김홍은 충북문인협회장은 "직지의 날 제정에 대해서는 공감하고 있으나 청주의 문화 축제가 타 시ㆍ군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마당에 청주시민의 날 행사와 직지의 날 행사의 통합운영은 바람직 하지 않다"며 통합운영방안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내보였다 /문종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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