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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찾기운동본부 분리 내용, 파일의 정보를 제공합니다.

제목	직지찾기운동본부 분리
내용	청주시민회에서 운영해오던 직지찾기운동본부가 새로운 인력과 보다 많은 단체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 개편돼 독자살림을 차린다. 7일 청주시민회세 따르면 8일 개최되는 13차 정기총회에서 직지찾기운동본부의 분리독립을 결의하고 범시민적 직지관련 문화사업을 진행할 수 있는 기구설립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98년 직지찾기를 지역시민문화운동으로 전개해온 직지찾기운동본부는 지난 3년간 직지알고찾기 한마당, 전국 문화축제에서의 홍보캠페인, 달리는 직지홍보단 운영, 직지문화 인프라 구축을 위한 각종 토론회 및 세미나 등을 개최해왔다. 그러나 세계적인 기록문화유산 직지를 알고 찾기 위한 활동을 통해 긍정적 성과도 있었지만 직지관련 사업의 규모가 확대되고 전시민의 관심사항으로 부각되고 잇는 현실을 감안해 이같이 추진키로 했다. 또 특정 단체 차원에서 직지관련 사업이 전개되기 어렵다는 판단하에 이번 기회에 직지찾기운동본부를 확대 개편해 새로운 운동방향을 모색하자는 취지하에 청주시민회로부터 직지사업을 분리키로 했다. 이에따라 8일 개최되는 정기총회에서 직지찾기운동본부 분리를 결의한뒤 이달안으로 새로운 조직구성을 위한 준비모임을 개최 할 예정으로 있다. 청주시민회 관계자는 『청주시민회에서 직지찾기운동본부를 운영하다보니 범시민문화운동으로 발전한 직지찾기운동을 독점하는 듯한 인상을 풍길수 있다는 의견에 따라 분리독립시키기로 했다』며 『청주시민회도 참여하는 것은 물론 보다 많은 단체에서 동참 직지찾기운동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파일	20060602025358367.pdf 바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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