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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직지 개인이 상표등록 논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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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직지찾기운동본부장을 지낸 청주시의회 김현문의원(율량ㆍ사천동)이 개인적인 차원에서 「직지」를 상표등록하자 시민단체에서 반발하는 등 논란이 일고 있다. 김현문의원과 청주시민회에 따르면 김의원은 지난 97년 10월 28일 「直指」문자와 직지의 맨 뒷장을 도형으로한 상표등록을 출원해 지난해 11월 25일 도형에 대해서만 상표등록 허가를 받았다는 것. 당초 김의원은 직지 문자와 도형을 먹 벼루 손수건 모자 그림엽서 서적 등 30가지의 제품에 대해 사용하겠다고 출원했으나 손수건 모자 등 10가지 제품에만 도형 등록이 확정됐다. 이에따라 의원은 지난 1월5일 직지 문자와 도형을 서적 잡지 팜플릿 부적 우표 등 20가지의 제품에 대해 사용하겠다며 재차 상표등록을 신청했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직지찾기운동을 벌여온 청주시민회측은 『민족의 자랑스런 유산인 직지에 대해 개인이 권리를 행사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지역문화 발전을 저해할 우려가 있다』며 반발하고 있다. 이에대해 김의원은 『등록절차가 완료되면 개인적인 차원에서 이용하기보다는 청주시에 기부할 계획이었다』고 밝혔다. /조민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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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02025353109.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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