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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칭 직지문화원 창립작업 내용, 파일의 정보를 제공합니다.
제목 가칭 직지문화원 창립작업
내용 청주지역에 또 하나의 직지관련 단체가 생겨날 것으로 보인다. 이에따라 직지를 둘러싼 관련 단체들간의 갈등이 그 동안의 내연단계를 벗어나 자칫
주도권 확보 경쟁으로까지 비화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청주지역 일부 불교계, 학계, 예술계 인사들은 가칭「직지 문화원」을 설립키로 하고 최근
창립기획안을 잠정 마련했다. 이 기획안에 따르면 사업 목표를 ▶불교내지 직지연구 ▶인쇄문화 대중화 ▶문화답사 및 행사 등에 두기로 했다. 보다
구체적인 사업목표로 학술연구의 경우 직지, 백운화상, 고인쇄에 대한 연구와 출판사업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기로 했다. 인쇄문화 대중화 사업에는
고인쇄물의 전시기획과 고승 대덕스님 초청법회, 그리고 지역 문화활동 참여 등이 포함되 있다. 문화답사 및 행사에는 유적답사와 전통문화 공연,
그리고 충북 문화재 엽서보급 등이 기획되 있다. 이밖에 주요참여 인사를 살펴보면, 장이두, 성원봉, 황원, 회광, 도안스님(이상 불교계),
성기서, 오세호, 연규방, 김성수, 양경애, 김혜숙, 정호영(이상 학계), 김태철, 유병관, 박광순(이상 예술계)등 각 방면 인사들이 다수
참여하고 있다. 한편 직지 문화원 참여 인사들이 『직지찾기 운동과 성격과 방향이 틀리다』고 말하고 있으나 직지관련 단체들간의 보이지 않는
주도권 다툼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한 인사는 『직지 오페라의 경우 묘덕스님의 일생을 자의적으로 해석, 많은
불교계 인사들이 불쾌감을 갖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참고로 직지 문화원 창립 목적은 『고인쇄 박물관과 흥덕사지는 고인쇄 유물과
인쇄물이 있음에도 불구, 그 활용도에 있어서 지금까지의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고 적고 있다. 또 『직지와 흥덕사지는 한국의 자랑이요,
전 불자들의 자랑인 동시에 지역의 문화공간으로 많은 사람들이 참배하고 역사를 배우는 곳으로 만들어 갈 필요가 있다』고 적고 있다. 아무튼
세간의 『직지관련 단체가 너무 많다』는 여론을 어떻게 비켜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파일 20060602025352894.pdf20060602025352894.pdf 바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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