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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문자문화 중심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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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초 나기정 청주시장이 구텐베르크박물관이 있는 서구 문명의 발상지 독일 마인츠시를 방문해 상호간 우호관계를 확인하며 마인츠시장이 구텐베르크박물관장을 박람회 기간 동안 청주로 초청 방문확인을 약속받는 등 국제적 행사로 자리매김을 할 계기를 마련했다. 이와함께 지난 1월 전문가 학계관련단체를 중시으로 구성된 조직위는 4월 엠블렘과 마스코트 「직지 동자」를 확정한데 이러 5월 시민 사회단체와 청주시의회 의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시민과 함께하는 박람회로 만들고자 각계의 의견을 수련반영했다. 조직위는 다양한 홍보전략도 펼치도 있다. 지난 5월 청주항공 엑스포장에 박람회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행사장을 찾는 외지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적극 홍보에 나섰으며 최근에는 자체 홈페이지를 통한 사이버 홍보 및 리플릿등 인쇄물을 제작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이달말부터 인쇄출판 박람회 개최를 알라는 현수막 아치탑을 서울 대전 등 주요 도시에 내걸고 행사분위기를 점차고조시켜 나간 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처럼 조직위는 그동안 청주에서의 국제적 규모 행사 경험에서 얻은 노하우로 관람객들에게 최대만족을 안겨줄 수 있도록 완벽한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청주인쇄출판박람회 김종벽총괄 부장은 『직지에 대한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세계인쇄문화 발상지 청주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를 통해 문화민족으로서 문화의 도시란 이미지를 한껏 높이는 계기가 마련될 수 있을 것』이라며 『청주가 새천년 정보문화의 중심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 /윤태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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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602025351009.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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