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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직지 사이버박물관 구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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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 |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금속활자본 직지를 소재로 한 사이버 박물관이 구축된다. 청주시는 16일 최근 행정자치부에 제출한 "직지 및 E-BOOK 사이버 전시관 구축사업"이 지역정보화 사업으로 선정돼 특별 교부세 3억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청주시는 시비 3억여원을 확보 총 6억원을 들여 올 상반기 중 사업에 착수 내년초 직지 사이버 전시관을 개관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금속 활자 문화의 효시인 직지를 근간으로 창조적인 콘텐츠를 개발, 우리지역의 역사적 자산을 문화자산으로 재창출한다는 방침이다. 직지 사이버 전시관은 직지를 비롯해 우리나라 주요 인쇄출판 유물, 세계 각국 문자의 기원과 발달사 등 서양 고인쇄문화 비교, 흥덕사지 유물전, 각종 희귀도서, 전자출판 관련 자료등을 망라하게 된다. 또 E-BOOK 체험관은 차세대 인쇄출판 매체로 각광받고 있는 전자책과 관련된 각종 학술자료 및 솔루션 제공 등을 담게 된다. 특히 이번에 구축되는 사이버 전시관은 직지를 근간으로 창조적인 콘텐츠를 개발하는 한편 가상현실기법을 도입 생생한 현장감을 살릴 계획이다. /지용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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