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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화자본 자리매김 하려면 내용, 파일의 정보를 제공합니다.
제목 세계문화자본 자리매김 하려면
내용 청주를 대표하는 문화 유산인 직지가 세계의 문화자본으로 확대 재생산되려면 현존 최고라는 수식어를 과감히 버려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충북대
김승환 교수는 29일 청주고인쇄박물관에서 계속된 제3회 청주국제인쇄출판문화학술회의에서『새로운 직지문화의 창조를 위해서는「직지가 언제
인쇄됐는냐」「어디에 있느냐」는 그다지 중요한 것이 아니다』고 이같이 주장했다. 김교수는 『우리 민족이 생산한 문화유산으로 한글 거북선 팔만
대장경 측우기 거문고 등 손꼽을 수 없이 많지만 세계 문화사에서 당당하게 의미를 인정 받는 문화유산이 매우 드물다는 점을 부정하기 어렵다.』며
우리 민족 특유의 국수주의와 자만심을 비판했다. 따라서 직지를 세계 문화사에 기여하고 세계에서 인정받는 민족의 문화 자산으로 만들려면 먼저
이런 현실을 인정할 줄 아는 용기와 현존 최고라는 수식어에 집착하지 말아야 하며, 대량 생산등 자본주의 성격이 강한 구텐베르크의 활자와 다른
차원에서 해석해야 한다고 방법론을 제시했다. 결론적으로 김교수는『직지를 세계문화유산으로 올바르게 자리매김하려면「공바로 가르쳐 주고 정확하게
깨닫도록 한다」는 직지의 뜻처럼 산업적인 측면에서 직지를 보지말고 불교사적관점과 금속활자라는 문화사적 관점에서 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
한기현
파일 20060602025340556.pdf20060602025340556.pdf 바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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