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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적불명 오페라 직지 내용, 파일의 정보를 제공합니다.
제목 본적불명 오페라 직지
내용 "서울 시민이 먼저입니까 , 청주시민이 먼저 입니까. 서울·대전 사람 중심으로 제작해 놓고 무엇이 우리의 힘으로 만든 오페라 입니까." 22일
부터 24일까지 서울 세종 문화회관에서 공연되고 있는 오페라 '직지'는 현존하는 세계최고 금속활자본 '직지심체요절'이 간행된 청주 흥덕사를
알리기위해 충북 최초로 제작된 창작 오페라다. 시민 단체들이 대거 참여해 '오페라 직지추진위'(위원장 신경식)가 구성됐으며 제작 취지를 높이사
충주시에서 1억 5000만원. 충청북도에서 1억원 등 모두 2억 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그러나 지역예산을 들여 재작한 오페라에 지역
예술인들의 참여가 거의 없는데다 첫 공연마저 서울에서 하는 등 "본적이 불분명한 작품이 된게 아니냐"는 지역주민들의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다.
22일에는 공연을 관람하기위해 공무원 , 시민단체,종교계,예술계등 각계각층의 인사 300여명 전세버스 7대에 실려 서울로 떠났다. 그러나 서울
첫 공연에는 객석3400석 가운데 2000여명의 입장해 썰렁한 가운데 막이 올랐다. 이날 현재까지 예매된 티켓 또한 1000여장에 불과한데
24일과 25일 2회공연도 텅빈상태에서 공연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추진위가 민간자본을 투자해 제작한다고 언론에 여러차레 강조했음도 불구
하고 민간출자나 기업체 후원은 거의없이 시·도비 지원 예산으로 만 제작비를 충당해 비난을 사고 있다. 오페라 제작에도 작곡가 , 연출가 주역급
성악가룰 비롯해 청주 시립국악단·청주시립 무용단 , 대전 시립 무용단과 스태프대 부분의 제작·출연진 외지의 예술단체로 섭외돼 충북 최초의
창작오페라라는 취지를 무색케했다. 더욱이 오는 11월 청주 공연은 예산 확보도 않됐으며 청주 에서 1개월이나 계속되는 인쇄출판박람회 기간에
공연되지 않은체 서울공연에만 치중, 세종문화회관 대관료 5000만원 , 연습실사용료 1000만원 등 불가필요한 제작비 6000만원을 추가로
지출했다. 공연에 투입되는 청주 시립 교향악단과 합창당 단원 100여명은 공연 20일 일전부터는 서울을 오르내리며 연습하는 바람에 불만을
터트리기도 했다, 오페라에 출연한 김 모씨는 "서울에서 인정을 받겠다는 의도도 좋치만 이 지역 돈을 들여 서 작품을 제작하면서 작곡가와 ·
연출가 ·성악가 들의 눈치를 보느라 연습마저 서울서 가서 하는 것은 자존심이 상하는 해프닝이었다,"고 싱랄히 지적했다. 이에대해 추진위원회
측은 "청주 에서 첫선을 보이거 작품을 보완해 서울레서 공연하려 했으나 청주 인쇄출판 박람회때문에 공연장 확보가 어려워 불가피 하게 서둘러서
먼저 공연하게 됐다"고 해명했다. /김상희기자
파일 20060602025338176.pdf20060602025338176.pdf 바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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