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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직지 분야별 스펙트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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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 |
오는 9월22일 부터 한달동안 열리느 2000청주인쇄출판박람회에서 현존최고 금속활자본인 「직지심체요절」과 관련한 문화 종교 학술행사가 다채롭게 열린다. 청주인쇄출판박람회 조직위원회와 청주시민회등 시민 문화 단체들은 오는 9월 22일부터 직지오페라, 직지찾기 한마당, 직지 정대불사, 국제 학술회의, 세미나.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9월 22일 에는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인쇄출판박람회 개막 공연으로 직지오페라가 초연된다. 현재 서울과 청주에서 연습에 몰두하고 있는 직지오페라는 국악기탁으로 직지의 출간과 관련된 인물과 시대상을 배경으로 한 애절한 한국형 오페라이다. 직지오페라는 24일 까지 4회 공연된다. 청주시민회는 또 10월 3일 부터 29일 까지 청주예술의 전당과 흥덕사지 일원에서 제4회 직지일고 찾기 한마당대회를 연다. 직지한마당을 그리기와 글쓰기 서예판화등 4개분야에서 초등학교부터 대학생까지 참여해 민족문화의 우수성과 직지찾기운도의 활성화를 꾀할 예정이다. 청주청원불교연합회(회장 유화산스님)가 주최하는 직지청대물사가 9ㅇ뤄23일 오후 4시 흥덕사지 야외법단에서 열린다. 해인사등지에서만 실기하고 있을뿐 충북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정대불사는 직지심체요절판본을 머리에 이고 무시천연등회장까지 옮기는 행사다. 청대불사는 경관에 묻은 이끼와 탁을 햇볕애 말리느 정서을 통해 청정한 불법을 수호한다는 뜻은 의미를 지니고 있다. 불교연합회측을 접대불사에 이어 무심천 연등대법회도 이어서 개최한다. 청주인쇄출판박람회의 학술적인 의미를 담아낼 국제 학술회의는 9월28일부터 29일까지 총 2부 14개 발표로 열린다. 국재학술회의는 천혜봉명예교수 (성균관대)의 「백운화상초록불조직지심체요절 활자의 주조 인쇄술」발표를 비롯해 에바네부트-벤츠씨(구텐베르크박물관장)의 「구텐베르크 활자인쇄술」미승환 교수(충북대)의 「새로운 직지문화의 창조」이안 스티븐슨 교수 (런던대)의 「인쇄출판문화의 환경변화」. 아이시 아이바씨(교토 국제일본학연구센터연구원)의 주제 발표등 국내외 학자들이 대거 참여해 과거와 미래 인쇄문화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인다. 또 9원말에는 청주 예술의 전당 대회의실에서 「직지심체요절으 텅해본 사상적 특징과 수행법 이라는 주제로 세미나가 열린다.」성기서교수(서원대)등 지역의 불자교수들이 발표가로 참석해 직지를 통한 깨우침과 수행법에 대한 토론을 벌이다. /안태희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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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602025333438.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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