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고인쇄박물관

인쇄박람회 문화강국 출발점 내용, 파일의 정보를 제공합니다.

제목	인쇄박람회 문화강국 출발점
내용	나기정 청주시장과 2000청주인쇄출판박람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유성종)는 11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문화관광부 정보통신부 교육부 새천년준비위 관계자와 중앙언론사 취재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비상황 보고회를 열고 성원과 지원을 부탁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새천년준비위 이어령위원장과 문광부 임병수국장, 정통부 변재일실장, 교육부 김조녕실장, 대한인쇄문화협회 박충일회장 등과 청주인쇄출판박람회 기획위원들이 참석, 조직위 구성과 마스코트 및 엠블렘 확정 등의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성공적 개최방안을 논의했다. 조직위는 이 자리에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인쇄본인직지(直指)와 우리나라 고인쇄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다양한 전시공간과 전시물을 확보하고 21세기 핵심 기간산업이 될 정보통신 분야의 비전을 제시하는 행사가 되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대회장인 나기정시장도 『청주인쇄출판박람회가 우리나라가 21세기 지식정보산업사회에서 문화강국으로 발돋음 할 수 있는 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고 범정부 차원의 지원과 관심을 호소했다. 이어령새천년준비위원장은 『인류문화사에 획기적 사건으로 기록될 금속활자문화가 태동한 청주시에서 출판박람회가 열리게 된 것을 축하한다』며 『과거의 문화유산을 미래화 세계화하는 차원에서 전국민적인 성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청주시가 주최하고 문화관광부와 새천년준비위 등 10개 기관이 후원하는 2000청주인쇄출판박람회는 오는 9월22일 개막, 10월 22일까지 청주고인쇄박물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권혁두 기자
파일	20060602025332222.pdf 바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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