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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 깨달음의 향기 출판 내용, 파일의 정보를 제공합니다.
제목 직지 깨달음의 향기 출판
내용 부천님이 오신 날을 맞아 초심자 눈높이를 맞춘 직지번역서가 출간됐다. 청소년 불자의 모임인 피라미파 충북지부(회장 지명스님)는 11일 현존하는
세계최고의 금속활자본인 백운화상 초록 「불조직지심체요절」의 역사적 의미를 되살리기 위한 번역서 「직지 깨달음의 향기」를 출간했다.
직지심체요절은 1377년 당시 청주목 근교에 있던 흥덕사에서 인쇄된 현존 세계최고의 금속활자본으로 독일 구텐베르크의 성서보다도 70여년이나
앞섰다. 이같은 사실은 지난 1985년 흥덕사지가 확인되면서 그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한 작업이 본격화됐다. 특히 직지가 조상들의 깨달음의
경지를 모아 놓은 신어록이라는 점에서 이같은 작업은 불교계를 중심으로 진행됐는데 청주 고인쇄박물관 개관을 기념해 출판된 관음사주지 이두
큰스님의 하권 번역서를 시작으로 지난해 용학 스님이 역주를 단 「활자의 혼을 찾아서」에 이어 이번에 대중 번역서가 나오게 된 것이다. 직지
깨달음의 향기는 직역보다는 의역을 택해 청소젼이나 불자가 아닌 사람도 이해하기 쉽게 번역됐으며 다소 간결미를 훼손하더라도 별도의 주석을 달지
않고 본문안에 붙인 것인 특징이다. 또 직지에 실린 선사들의 또다른 일회를 전등곳 등에서 발취해 초심자들의 접근을 쉽게 만든 점도 돋보인다.
발행인 지명스님은 『보다 많은 사람에게 직지가 읽혀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책을 내게 됐다』며 『직지를 바로 알고 찾자는 노력이 아름다운
열매를 맺기를 바람다』고 말했다. 한편 직지번역서는 청주시와 충북도의 후원이래 1천2백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6개월만에 발간된 것이며 책에 대한
문의는 피라미타충북지부(264-3939)로하면 된다. /서인석
파일 20060602025326997.pdf20060602025326997.pdf 바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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