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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오페라 안방에서 홀대 내용, 파일의 정보를 제공합니다.
제목 직지오페라 안방에서 홀대
내용 현존 최고 금속활자인 직지심체요절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오페라의 창작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해 지난 98년 부터 추진되어온 직지 어페라가 정작
청주시가 주최하는 인쇄출판 박람회로 인해 상여 자초 위기를 맞고 있다. 청주시에 따르면 당초 직지 오페라가 오는 8월과 9월말쯤 서울과
청주에서 잇따라 공연될 예정이였으나 오페라의 상영이 가능한 청주 예술의전당 대공연장을 시가 가을에 열릴 인쇄출판 박람회 때 영상관으로 사용할
방침이여서 일전변경이 불과피하게 됐다. 사는 인쇄출판박람화 기간중 오페라를 상연하지 못하게 하는 대신 9월 22일 인쇄출판 박람회 개박 10일
전까지 오페라 공연을 마칠 것을 추진위원측에 요구하고 있다. 이렇게 될 경우 직지오페라는 서울공연(8월 24일부터 27일까지 국립극장 ) 이
끝난 뒤 1주일 만에 청주 공연을 하야하는 상황이여서 홍보부분 및 입장권 판매등에 큰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총 6억원의 예산중
3억원만 확보, 공연이 입장권 판매 및 기없 현찬금을 제대로 받지 못 할 경우 재정적 ' 파산' 이 뻔해 오페라 추진위원회에 더 큰 부담을
안기게 된다. 이처럼 청주시의 직지 오페라 홀대현상은 직지와 직지 오페라가 갖는 홍보효과와 상징성을 스스로 인정하지 않고 있지 때문에 풀이
되고 있다. 또 청주시가 직지 오페라를 인쇄출판 박람회 개막 공연으로 까지 계획했었기 때문에 예술문화 행정의 일관성 부재현상을 국명하게
드러내고 있다. 청주시는 지난해 열렸던 청주 국제 공예비엔날래에서도 직지 홍보를 계획하지 않았다가 여론의 비난이 비등하자 뒤늦게 설치한 바
있다. 한편 직지 오페라 추진위원회측도 내부적으로 문제를 지니고 있다. 당초 추진위원회 중심의 추진을 결정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추진위내부에서
오페라를 일부 오페라단 주관으로 옮기자는 의견이 제기 되는등 주최와 주관이 불 분명해지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시민의 혈색로 지방
단치자체에서 2억원을 지원한 오페라의 성격에도 걸맞지 않을 뿐만 아니라 타시도가 서울에서 발표한 오페라의 객석점유율이 20%∼30% 에 불과한
현실에 비추어 흥행 성패에도 적결되는 문제이다. 이에 따라 이번 기회에 오페라 추진 위원회는 ' 청주 에서 오페라를 공연할것인지', '
주관·주최은 어느단체로 할것인지' 를 명확하게 할 필요성이 제기 되고 있다. 이에 대해 일부 예술인들은 ' 그동안 요란하게 홍보하전 직지
오폐라를 청주 공연조차 제대로 할 수 없게 된다면 지역예술인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을 무시하는 처사' 라며 ' 직지오페라 추진위도 현실적이고
시민들이 받아들일수 있다는 공연 전망과 계획을 발표해야 한다'고 밝혔다. /안태희기자
파일 20060602025325924.pdf20060602025325924.pdf 바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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