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고인쇄박물관

우리집 고서 혹시 직지 아닐까요? 내용, 파일의 정보를 제공합니다.

제목	우리집 고서 혹시 직지 아닐까요?
내용	새천년 들어 직지 찾기에 각종제보와 전국적인 참여가 줄을 잇는 등 구민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청주시민회 직지 찾기운도 본부는 올해들어 강릉 증평 등지에서 4건의 직지 제보가 접수되어 답사활동을 벌였다. 지난달 25일 청주시 상당고 용암동에서 품앗이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는 김중열씨가 음식점과 자택에 2백여권의 고서를 소지하고 있다고 제보해와 확인한결과 소학, 통감, 중국의 역사책들이 주를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앞서 지난달 17일 청주에 거주하는 신이수씨는 직지를 집안 사달에 보관했다가 분실했다고 제보해 직지찾기 운동본부는 계속해서행방을 찾기로 했다. 증평에 거주하는 김화삼씨는 이웃집에 거주하는 주민이 직지를 소장하고 있다고 해 운동본부가 확인결과 직지가 아닌 것으로 조사 되었다. 특히 강릉 지역 고서연구회 회원 서용석씨는 직지찾기운동이 전국의로확대 되면서 강릉·강원지역의고사 조사시 직지찾기운동본부와 연개해 활동하기로 약속했다. 직지 찾기 운동본부에서는 '제보를 확인한 결과 대다수 직지가 아닌 것으로 판명하였지만 그만큼 직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언제 가는 꼭 발견되리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작지 찾기 운동본부는 지난 97 년 3월 25일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 그동안 전국각지를 누비며 조사활동을 하고 있다.
파일	20060602025324496.pdf 바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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