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고인쇄박물관

청주인쇄출판 박람회 막내려 내용, 파일의 정보를 제공합니다.

제목	청주인쇄출판 박람회 막내려
내용	'문자문화의 자난 천년,새천년'을 주제로 열렸던 2000청주인쇄출판 박람회의가 31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22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달 22일 개장식을 갖고 청주예술의 전당과 고이쇄 박물관일원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는 우리 민족으니 자존심인 직지를 알리고 21세기 인쇄출판을 통한 지식 정보산업이 나가야할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행사기간동안 김대중대통령을 비롯해 이한동 총리, 이어령새천년 준비위원장과, 세계 각국의 인쇄출판 관계자들이 박람회장을 방문해 이번 행사의 중요성과 상징적 의미를 높였다. 입장관람객도 목표했던 45만명을 넘어서는 성과를 거뒀고 이번 박람회를 통해 청주가 문화의 도시로 이미지를 굳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오후 5시 30분부터 예술의전당 야외무대에서 청주 시립무용단의 북춤으로 시작된 폐막식에는 행사관계자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기간동안 가장 인기를 끌었던 캐릭터 쇼와 응원단쇼의 앵콜공연으로 박람회의 아쉬움을 달랬다. /박영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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