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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청가다듬는 직지 오페라 내용, 파일의 정보를 제공합니다.
제목 목청가다듬는 직지 오페라
내용 지난 4월 추진위원회를 창립하면서 출발한 가칭 '직지오페라'가 지역의 예술인과 시민들의 관심속에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그동안 직지
오페라는 현존하는 세계최고 금속활자본인 직지심체요절의 발상지인 청주를 전세계에 알리고 직지의 세계 문화유산 등재를위해 지역의 시민· 사회단체ㆍ
예술인등이 자발적으로 벌인 운동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런 까닭에 직지오페라의 성패 여부는 지역사회의 역량이 어떤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잣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금까지 직지 오페라는 33개 시민 · 시회단체가 추진위원회에 참여한 데다 처음부터 뜨거운 논쟁을
불러일으켰으며 이제 첫 공연을 불과 1년을 남겨두고 있다. 직지 오페라 추진위원회는현재 6차 수정대본을 완성했으며 (국립국악관현악단장)를
작곡자로 계약했다. 또 총사업비로 5억 1천억원을 청주시로부터 출연받아 확보한 상태다. 올해 말까지 직지 세미나 개최(9월중),
성악초고완료(11월), 주요 출연진 확정및 계약(12월)을한뒤 내년에는 합창 관현악단의 연습실시(3월), 연출 ,연기연습 일정 확정및 실시
(5월 )를가진 뒤 첫공연(9월 14일 새천년 맞이 청주 국제인쇄박람회 기념공연)을 무대에 올릴 계획이다. 주요 제작 및 출연진의 윤곽도
드러났다. 연출자는손진책씨(연극연출가)와 문호근씨(예술의전당 예술총감독)가 물망에 오르고 있다. 작곡 및 지휘는 박범훈씨, 예술감독이
창구씨(청주대 교수), 연습지휘 주호씨 (청주시립 교향악단지휘자), 조연출 고제형씨 (오폐라 연출가), 무대감독 박천하씨(상당 극회대표)
관현악은 국립합창단과 충북 남자합창단, 무용은 청주시립무용단과 새암 무용단이 맡은 예정이다. 출연진은 묘덕역에 최진숙씨(국립 창극단 수석) ,
백운화상에 김인수(세종대 교수) 정안군에 이재환씨(중앙대교수), 수춘 옹주역에 김성녀씨(극단 미추단원), 충숙광에
전인근씨(청주과학대학교수)등이 거론 되고있다. 추진위는 직지 오페라가 "그동안 많은 양악 작곡가들이 한국적 오페라를 만들고자 노력해왔으나
양악의 테두리를 크게 벗어나지 못했다"면서 "직지오페라는 한국적이면서도 세계적인 보편성을 띠고 국악창법과 양악창법을 동시에 효과적으로
사용하겠다"고 작곡의 의도를 밝혔다. 그러나 문제는 5억 1천여만원으로 추정되는 제작비용을 확보하지못하고있는 실정이다. 이에 대해 추진위원회은
앞으로 문예진흥기금 1억원, 도비보조 1억원, 협찬금 1억 2천만원, 매표수입 8천만원등 부족분 4억여원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이상현
사무국장은 "작자 오페라는 역사적인 사실성과 문화예술적인 상상력이 조화되는창작오페라의 전형을 이뤄야한다"면서 "오페라 제작에 전시민적인 동참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위를 실질적으로 강화하는방안도 연구중"이라고 말했다. /안태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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