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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최초 금속주조 활판 소장 내용, 파일의 정보를 제공합니다.
제목 인류최초 금속주조 활판 소장
내용 통일신라시대때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금속주조 활판을 국내의 한 유물 수집가가 소장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소장자인 이모씨(53)는 이
활판이 지금까지 세계 최초로 알려진 고려시대의 금속인쇄본 직지심체요절(1377년)은 물론 목판인쇄본인 무구정광대다라니경(751년)보다도 앞서
제조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어 학계의 검증결과가 주목된다. 14개로 구성된 활판은 동(銅)을 녹여 형틀에 부어서 만든 것으로 각 판에는 불경의
하나인 반야심경(般若心經) 전문(全文)이 양각(陽刻)돼 있다. 이들 활판은 인쇄용 경판(經板)3개 (각 가로 13.5cm 세로 18.5cm),
사리함 외장용 경판 7개(각 가로 14cm 세로 12.3cm), 법통계승 신표4개로 구성돼 있다. 익명을 요구한 이씨는 이들 활판을 20여년전
국내에서 입수했으며 통일신라시대인 700년대초 불사리탑의 부장품이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씨는 이들 활판의 제조시기와 관련, 중국
베이징의 민족문화대학 한국문화연구소장 황유복교수로부터 받은 감정서(1997년 5월 작성)를 제시했다. 감정서에 따르면 동판의 부식정도와 주조된
반야심경 글귀중 구경열반(究竟涅槃)의 경(竟)자를 모양이 비슷한 의(意)자로 새겨넣은 점으로 미루어 경용(竟龍)이란 연호를 사용했던 중국
당(唐) 4대 중종(中宗)이 재위하던 707년부터 709년 사이에 만들어진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히고 있다.
파일 20060602025310094.pdf20060602025310094.pdf 바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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