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커뮤니티
  • 보도자료

보도자료

  • 커뮤니티
  • 보도자료
세계사전에 직지가 없다 내용, 파일의 정보를 제공합니다.
제목 세계사전에 직지가 없다
내용 현존하는 세계 최고(最古)의 금속활자본 '직지심체요절'이 프랑스를 비롯한 세계 각국의 사전과 서적에는 최고의 금속활자 인쇄물로 기록돼 있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따라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이자 세계 최고의 인쇄물 직지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서는 각국의 출판업계를 상대로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직지가 세계 최고의 인쇄물인 사실을 고증, 인정받게한 재프랑스교포 박병선박사(73ㆍ여)는
17일 청주를 방문, "직지가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금속활자 인쇄물로 인정됐음에도 불구, 현재 프랑스를 비롯한 세계 각국의 사전이나 책자에는
직지 보다 72년 늦은 독일의 구텐베르크 활자본이 최고의 금속활자본으로 기록돼 있다"고 밝혔다. 그는 "직지가 소장돼 있는 프랑스의 주한
대사관에 이같은 사실을 수차례 알렸으나 사전이나 서적의 기록을 수정하기 위한 노력을 보이지 않고 있다"며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직지를
세계 최고의 금속활자본으로 제대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세계 각국의 출판사 등을 상대로한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박
박사는 프랑스 국립도서관 연구원으로 근무하면서 직지를 발견, 3년여동안의 고증을 통해 72년 '파리국제도서전'에 직지를 출품, 처음으로
공개했고 73년 프랑스에서 열린 '제29회 동양학 학자회의'를 통해 세계최고의 금속활자본으로 인정받도록했다. 또 프랑스 국립도서관으로부터
직지의 영인 허가를 받아 자료를 국내로 보내 국내에서 직지 영인본을 발간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박 박사는 이같은 공로로 오는 4월15일
청주시민의 날 행사에서 명예 청주시민증을 받는다.
파일 20060602025308002.pdf20060602025308002.pdf 바로보기

담당자 정보

  • 담당부서 운영사업과
  • 담당자 우민석
  • 전화번호 043-201-4263

콘텐츠 만족도 조사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어느 정도 만족하셨습니까?

만족도 조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 허락 표시
공공누리 마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마크

출처 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