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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문화재 실태조명 내용, 파일의 정보를 제공합니다.
제목 도내 문화재 실태조명
내용 KBS청주방송총국(총국장 이정웅)은 97문화유산의 해를 맞아 전국네트워크 기획물로 「깨어진 금구(禁口)」(연출 최국만)를 제작, 내달 1일
오후 11시 40분부터 45분간 방송한다. 개발과 보존 사이에서 조금씩 삭아가고 있는 도내 문화재의 현실태를 집중보도하고 문화유산의 생명력에
초점을 맞춘다.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으로 알려진 「직지심체요절 」의 산실인 흥덕사지의 발굴에 관한 이야기와 거대한 개발의 흔적인,
언젠가 문화재로 평가받을 충주댐의 사람살았던 흔적이 프로그램의 주요내용이다. 프로그램이 시작되면 수중카메라로 촬영한 충주댐 속 2천년전의
적석총이 놓여져 있고 불과 15년전에 수장된 집터와 담장 나무들 같은 사람살던 흔적이 나타난다. 개발의 상혼속에 묻혀버린 충주댐의 영상뒤
소개되는 것은 파손된 절터와 유물들로 절반의 생명을 이어가게 된 흥덕사의 사연. 흥덕사 명문이 새겨진 귀중한 유물인 금구(쇠북)가 어째서
깨졌는지, 흥덕사의 실체를 찾는 직업에서 사라진 절반의 절터가 얼마나 치명적인지, 보이지 않는 손들에 의해 사라진 흥덕사지의 유물들은 과연
있는 것인지. 이같은 일련의 물음이 프로그램을 풀어나가고 결국 충주댐의 물속으로 돌아가 과거와 현재가 사슬처럼 연결된 고리처럼 우리의 삶 역시
문화재로 기억될 것이라는 메세지를 남겨준다.
파일 20060602025258179.pdf20060602025258179.pdf 바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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