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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찾기운동 본격 가동 내용, 파일의 정보를 제공합니다.
제목 직지찾기운동 본격 가동
내용 청주시민회 직지찾기 운동본부가 문화유산의 해를 맞아 국내본 직지심체요절 찾기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는 가운데 최근 직지로 추정되는 고서의
반환여부를 놓고 다시 법적공방이 일고 있어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13일 직지찾기 운동본부에 따르면 지난 93년 최병학씨(46ㆍ청주시 상당구
영동)가 李모씨에게 直指로 추정되는 고서(催씨는 직지가 틀림없다고 주장)를 빌려주었으나 이들이 책을 되돌려 주지 않아 지난 95년 11월
청주지검에 이를 고소한 사건이 무혐의로 처리된데 대해 최근 대검찰청에 재항고를 했다는 것. 화제의 주인공인 催씨는 선대로부터 청원군 북이면
화상리에서 살고있었는데 지난 93년 말께 고종사촌인 李모씨(대전광역시 서구 월평동)에게 고서전시회를 한다고 해 이를 빌려줬으나 아직까지
반납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催씨는 그동안 이 고서의 제목이나 내용은 모르고 지냈으나 직지관련 언론보도를 통해 당시 빌려준 책이 「직지」라는
확신을 갖고 지난 95년 11월 청주지검에 李씨를 사기 및 절도 혐의로 고소. 법적공방으로 치달았다. 그러나 청주지검과 대전고검에서 각각
「혐의없음 」처리가 내려져 지난해 12월 12일 대검찰청에 관심을 가져달라는 내용의 진정서를 제출했다. 또한 催씨는 직지를 찾을 경우 청주시에
조건없이 기부해 문화유산을 후손들에게 물려주는 것은 물론 피고소인에 대한 처벌은 원하지 않는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金 본부장은 『세계
인쇄문화의 메카라고 불리는 청주에 금속활자본인 직지가 없는게 안타깝다 』 면서 『이 사건은 누구의 처벌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민족의
최고의 문화 유산을 찾는 일인 만큼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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