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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자의 뒤처리에 대해 작성자, 내용, 파일의 정보를 제공합니다.
제목 활자의 뒤처리에 대해
작성자 양현지
내용 안녕하세요. 처음 뵙겠습니다. 사는 곳이 멀어 직접 방문하진 못하지만 앱으로 AR도 보고 홈페이지에서 설명도 읽으면서 조선 시대의 인쇄를 공부하는 데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오늘도 활자에 대해 조사하다가 '주조된 활자로 인쇄를 마치면 녹인 뒤 새로운 활자를 다시 만들었다'라는 정보를 접하게 되었는데요. 이 경우엔 인터넷으로 접한 정보라 100프로 확실한 정보인지 어떤지 알 수가 없어서 염치 불구하고 문의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활자로 인쇄를 하고 나면 매번 녹인 다음 다시 만들었나요? 만약 그렇다면 교서관 등의 전문 기관만 인쇄가 가능하고 개인이 활자 인쇄를 하기에는 매우 어렵거나 불가능하게 느껴집니다. 개인이 매번 활자를 다시 만들 수는 없으니까요.

하지만 그렇다기엔 문중에서 책이나 족보 등을 간행했던 일이나, 전이태와 박치유 등 민간에서 사적으로 방각본을 만드는 자들도 존재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초기의 목판본 말고 후기의 활자본) 책쾌들도 책을 구해주기도 했지만 직접 인쇄하기도 했다고 들었고요. 그래서 이 부분이 좀 헷갈리는데 요약하면

<활자 인쇄에 쓰인 동활자나 철활자 등(가급적이면 1700년대)은 인쇄를 마친 뒤 녹여서 재주조 했나요? 아니면 찌꺼기와 먹 등을 제거한 뒤 말려서 재사용 했나요?>
의 여부를 알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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