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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또다른 세계유산, 팔만대장경과 장경판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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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 |
'팔만대장경'은 현재 해인사에 보관되어 있어요. 이것은 6,568권의 책 내용을 새긴 것인데, 경판의 수가 무려 8만 1,258장이나 된답니다. <장경판전 및 팔만대장경 경판> 또, 팔만대장경을 보관하는 건물인 '장경판전'도 놀라워요. 통풍이 잘 되도록 창문의 크기를 엇갈리게 하고, 바닥을 숯과 소금, 흙으로 만들어 습도를 조절했거든요. 이렇게 과학적으로 만들어서 80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 팔만대장경이 썩지 않고 잘 보관될 수 있었지요. 그래서 이 팔만대장경과 장경판전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답니다. 대장경 : 여러 가지 불경들을 모아서 정리한 책을 말해요. 경 판 : 경전을 인쇄하기 위해 만든 판을 말해요. 목판을 만드는 방법 1. 글자를 새기기에 좋은 나무를 베어 적당한 크기로 잘라요 2. 바다의 짠물이나 웅덩이 물에 오래 담가 나무의 거친 결을 없애요. 3. 뜨거운 김으로 찐 다음, 그늘에서 충분히 말려요. 4. 판면을 곱게 대패질해요. 5. 글자를 종이에 써서 목판 위에 뒤집어 붙이고, 한자 한자 정성껏 새겨요. 책 제목 : 직지심체요절 저자 : 김홍영,라경준 출판사 : 스쿨김영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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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10201213717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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