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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는 어떻게 생겼을까? 내용, 파일의 정보를 제공합니다.
제목 직지는 어떻게 생겼을까?
내용
금속 활자본 <직지>는 본래 상,하 2권으로 만들어졌어요. 하지만, 현재 상권은 전해지지 않고, 하권만이 프랑스 국립도서관 동양문헌실에
보관되어 있어요. 그러나 하권 마저도 표지와 첫째장이 떨어져 나가고 총 38장만이 남아 있답니다.

책의 크기는 세로 24.6센티미터, 가로가 17센티미터예요. 한 면의 행수는 11행이고, 한줄에는 18~20자가 쓰여 있어요. 또, 종이는
닥나무로 만든 전통 한지를 사용했어요. 표지는 닥나무 종이를 여러겹 붙여 두껍게 한 다음, 능화판 무니를 찍어 화려하게 꾸몄어요. 그리고
여기에 황백이나 치자즙으로 노랗게 염색하여 썩는 것을 방지했지요.

이번엔 책이어떻게 묶여 있는지 한번 볼까요? 책 옆을 잘 보면, 구멍을 5개 뚫어 붉은 실로 묶어 놓았어요. 이런 제본 방법을
오침안정법이라고 해요. 오침안정법은 중국이나 일본과는 확실히 다른 우리나라만의 제본 방법이었어요. 당시 중국과 일본은 구멍을 4개 뚫어 묶는
사침안정법을 사용했거든요 우리나라의 오침안정법이 훨씬 튼튼했답니다.
<직지심체요절> 중...




책 제목 : 직지심체요절
저자 : 김홍영,라경준
출판사 : 스쿨김영사



 
파일 20100510044239473.jpg20100510044239473.jpg 바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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