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감독

청주시립예술단 청주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한 음도 놓치지 않는 엄격함과 소통의 리더쉽을 겸비한 지휘자! 청주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겸 상임지휘자 유광 Artistic Director_ U Kwang
  • 음악에 대한 겸손과 존경을 담아 작품에 임하는 지휘자 유광은 정확한 해석을 바탕으로 견고하게 구축한 음악 이면의 영감과 직감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완성도 높은 연주를 추구한다.
  • 지휘자 유광은 연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하고 도독하여 독일 국립 에센음악대학(Essen Folkwang Music Hochschule)에서 정통 클래식의 깊이 있는 연구와 다양한 연주 기법을 닦았다. 이후 네덜란드의 힐버즘 국립 음악대학(Holland Hilversum Conservatory, 현 암스테르담 음악원(Amsterdam Conservatory))에서 석사학위를 받아 음악가로서 전문성을 다졌다.
  • 바쁜 활동 중에도 음악에 대한 끊임없는 열정으로 지휘와 작품 연구에 매진하여 지휘법을 심도 있게 다진 유광은 러시아의 그네신 국립 음악대학(Russian GNESIN's Academy of Music)에서 오케스트라 지휘로 연주 박사 학위를 받으며 음악적 깊이를 더했다.
  • 유럽 활동을 마친 후 예성필하모닉의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활동하며 국내 주요 교향악단과 러시아와 유럽지역의 주요 교향악단의 객원지휘자로 초청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한 유광 지휘자는, 2003년 경기도립교향악단(현 경기필하모닉)의 예술감독으로 위촉되어 새로운 레퍼토리의 발굴을 통해 관객 확대를 이끌어내어 발전의 초석을 닦아 현재에 이르게 하였다. 이후 2010년부터 4년간 청주시립교향악단의 예술감독으로 자리를 옮겨 단원 처우를 개선하고 선진 경영 시스템을 도입하여 청주시립교향악단을 국내 주요 교향악단으로 발돋움시켰으며 단원 간의 소통을 바탕으로 진중하게 균형 잡힌 연주와 호소력을 겸비한 지휘자라는 평을 받았다.
  • 특히 레퍼토리의 확대와 연주력 향상은 물론 교향악축제에서 청주시립교향악단이 보여준 눈부신 음악적 발전의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음악비평가협회의 주도로 1983년에 창립된 최고의 비평단체인 「6인 비평가그룹」이 제정한 제32회 ‘오늘의 음악가상’을 2012년에 수상하였고 시사종합지 월간 「뉴스메이커」에서 수여하는 ‘2013 한국을 이끄는 혁신리더 대상(문화예술 부문)’을 수상하여 예술성과 함께 오케스트라의 발전적 경영에 대한 역량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또한 음악 교육자로서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1년 8월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수여하는 표창장을 받았다.
  • 유광 지휘자는 강남대학교 음악과 교수를 역임한 후 현재 청주시립교향악단의 제10대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취임하여 청주시립교향악단의 새로운 도약을 계획하는 한편 아르떼TV와 KBS TV토요객석, KBS예술무대와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관객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한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에도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