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홈
커뮤니티
공지사항
| 제목 | 청주에 '청소년문화존" 생긴다 |
|---|---|
| 내용 |
성안길 등 전통놀이·레포츠 체험기회 오는 24일부터 10월29일까지 청주 일대가 ‘청소년문화존(Zone)’으로 탈바꿈된 다. 체험활동공간인 ‘청소년문화존’은 청주 청소년수련관·솔밭공원, 한국공예관·고 인쇄박물관, 철당간·성안길 일대 등 3곳으로 분산돼 청소년을 위한 영화상영, 문화학습, 레포츠, 전통놀이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여가활동 체험존은 청주 청소년수련관과 솔밭공원 일대에서 열리며 영상매체 의 이해, 카메라조작법, 청소년영화제 등을 비롯한 영상창작활동과 스포츠 클 라이밍, 인라인 등 레포츠 체험학습이 운영된다. 문화예술 학습존은 한국공예관과 고인쇄박물관에서 각각 마련되다. 고인쇄박 물관에서는 직지영상교육과 금속활자주조 및 직지시연, 흥덕사지 답사 등을 실 시하고 한국공예관에서는 1층 문화상품숍과 2·3층 특별·기획전 관람을 코스별 로 진행하게 된다. 또 석고틀을 이용한 직지펜던트를 제작하는 도자체험교실과 한지를 이용한 생 활용품을 만드는 한지체험교실도 운영된다. 철당간을 비롯한 성안길 일대에 조성되는 거리문화 참여존은 국악, 탈춤시연, 마당놀이, 길거리 콘서트 등을 직접 눈으로 관람하는 문화축제로 꾸며지게 된 다. 청주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청소년문화존(Zone)은 청주지역 초등학교 5 학년생 8천여명이 참여하게 되며 모두 32회에 걸쳐 매회 200∼300여명의 학생 들이 코스별로 체험활동을 벌이게 된다. 한국공예관 관계자는 “청소년문화존 프로그램은 눈으로 보는 관람형 교육프로 그램에서 탈피, 영상과 시연·체험이 함께 하는 복합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것”이 라며 “직지의 도시, 비엔날레의 도시 이미지를 살리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 고 말했다. 강태경 기자 precandy@hvnews.co.kr |
| 파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