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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예술의전당
제목 청주시립국악단 제143회 수시연주회 “정월풍류(正月風流)”
부서
내용 丙戌年 새해. 전통음악의 풍류와 신명 즐기며 태평성대를 기원하는 청주시립국악단 제143회 수시연주회 “정월풍류(正月風流)” 병술년 새해. 정월대보름을 맞아 전통음악의 풍류와 신명에 흠뻑 취해 태평성대를 기원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청주시립국악단은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한 해의 평안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새해 첫 공연으로 오는 2월 9일(목) 오후 7시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143회 수시연주회「정월풍류(正月風流)」를 마련한다. 1부에서는 우리민족 고유의 얼과 풍류의 멋스러움이 배어나는 정악합주곡 ‘평조회상(平調會相)’을 선보인다. 평조회상은 영산회상(靈山會相)을 4도 낮은 평조 계면조로 이조한 것으로 상령산. 중령산. 세령산. 가락덜이. 삼현도드리. 염불. 타령. 군악으로 이루어진 모음곡이다. 세피리 대신에 향피리를 쓰고 대금도 덧대 화려하고 웅장하면서도 유창하고 화평스러운 풍도를 보여준다. 이번 공연에서는 세령산~군악을 선보인다. 2부에서는 사물가락에 축원과 고사덕담의 가사를 붙인 ‘비나리’를 선사한다. 공연의 문을 열어서 오신 모든 분들의 평안과 안녕을 바라고 새로운 희망과 한해의 태평성대를 기원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흥을 돋울 예정이다. 이어 풍부한 해학과 풍자가 녹아있는 판소리. 밝고 경쾌하면서도 맑고 깨끗한 창법을 자랑하는 흥겨운 경기민요와 구성진 노래가락과 서정적인 분위기를 가진 남도민요를 선보여 신명을 더할 예정이다. 평화로운 우리 전통의 풍류음악과 신명나는 민요와 판소리를 들으면서 시끄러운 세상살이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시기 바랍니다. 더불어 우리 전통문화의 우수성과 재미를 함께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3천-5천원. ☎043-279-4694~7 <공연개요> ● 공 연 명 : 청주시립국악단 제143회 수시연주회 「정월풍류(正月風流)」 ● 일 시 : 2006년 2월 9일(목) 오후 7시 30분 ● 장 소 :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 ● 주 최 : 청주시문화예술체육회관 ● 주 관 : 청주시립국악단 ● 입 장 권 : R석 5천원. S석 3천원 (객석나눔운동 참가공연) ● 할 인 : 예술가족 및 20인 이상 단체 20%할인 ● 예 매 : www.cjac.or.kr 또는 1588-8440 ● 관람연령 : 취학아동 입장가 ● 문 의 : 기획홍보팀 043-279-4694~7 <연주곡목> ● 정악_평조회상 평조회상(平調會相)은 국악 합주곡으로 거문고가 중심인 ‘영산회상(靈山會相)을 4도 낮은 평조 계면조로 이조(移調)한 것으로 상령산. 중령산. 세령산. 가락덜이. 삼현도드리. 염불. 타령. 군악으로 이루어진 모음곡이다. 세피리 대신 향피리와 대금. 거문고. 가야금. 장구 등으로 편성되어 매우 화려하고 웅장한 분위기가 전곡에 녹아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세령산~군악을 선보인다. ● 비나리 소리: 김철기 비나리는 사물의 가락위에 축원과 고사덕담의 내용을 담은 노래를 얹어 부르는 것이다. “문굿”을 치면서 사물잽이들이 왔음을 알리고 문굿이라는 통과의례를 통해 그 안에 사람들과 비로소 같은 공간의 기를 공유한다. 북의 점고소리로 시작하여 비나리를 시작하게 되는데 비나리의 사설에 담고 있는 내용은 살풀이. 액풀이. 축원덕담 등이 주된 내용이다. ● 판소리 / 흥부가 中 제비노정기 소리: 상금주. 김안숙. 이은아. 양은주 흥보가는 일명 '박타령' 또는 '흥부가'라고도 불리며 판소리 다섯 마당 중에서 구수하고도 서민적인 재담이 제일 많이 담겨 있어서 가장 민속성이 강한 마당으로 손꼽히고 있다. 제비노정기 대목은 흥보가 다리를 고쳐준 제비가 이듬해 봄 박씨를 물고 흥보네 집으로 다시 돌아오는 길을 묘사한 대목이다. ● 경기민요 소리: 황시내. 최성진. 김다미 ⊙ 긴아리랑 - 경기민요 <아리랑>보다 곡의 길이도 길고 느기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며 사설의 내용도 <아리랑>과는 전혀 다르다. 느린 3박 장단에 맞추어 고음과 저음을 두루 쓰는 넓은 음역을 사용하므로 부르기가 쉽지 않으며. 길고 느리게 내뻗는 유장한 가락으로 부르기 때문에 소박한 생활정서보다는 전문인들에 의해 다듬어진 세련된 음악성을 전해준다. ⊙ 한오백년 - 한오백년은 강원도 민요로써 전형적인 메나리토리로 되어있고 경기명창들이 즐겨부르는 통속민요이다. 후렴은 “아무렴 그렇지 그렇구 말구 한 오백년을 살자는데 웬 성화요” 하고 달관적인 자세이지만. ‘한 많은 이 세상 야속한 님아’ 하면서 피를 토하듯 질러내는 가락의 애절함에서 감동받는다. ⊙ 강원도아리랑 - 강원도의 대표적인 민요. 자진타령장단의 빠른 노래로 동부지방 특유의 메나리조로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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