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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청주시립무용단을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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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8일 아리바다를 관람하고왔습니다.
청주에 이렇게 수준있는 무용단의존재로 굳이서울이나 광역시를 나가지않아도 좋은 무용.음악을 접할수있어 감사하게생각하고있습니다. 하지만 청주 예술의전당과 청주시립무용단의 발전을위해 아쉬운부분을 처음으로남겨보자합니다 금일 저는 1층b구역 1열 9번을앉았습니다 하지만 앞에750(?)조명에 가뜩이나 바닥에기는 장면이많은데 시야를가려서 연기에집중할수도 연기를볼수도없었습니다. 결국 옆자리에 앉았으나. 역시나조명덕에 반대편 무용단분들이 보일않더라구요.,,. 무용단의 손짓하나표정하나가까이보고싶어 알람이뜨자마자 로그인하고예약한것이 허무했습니다. 그 와중에 이번무용은 코로나사태이후 처음이라 기대도많았고 조명.음항.연기 너무나도수준급이여서 더 속상했습니다. 이렇게시야를가리실거면 맨앞자리를비워주시든지 미리사전에공지를 해주셨으면합니다 만일 민간공연이였다면 최악에 상상도할수없는 일을 예술의전당의 실수인지 무용단의 실수인지 는모르겠지만 처음으로 공연준비에실망했네요. 만일 예술의전당쪽의 실수였다면 무용단분들께 진심으로 사과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신보지도못할 훌륭한무용에 이렇게 큰실망을... 또 에어컨은 왜이리추울까요. 공연내내 울컥함을 꾹꾹 눌러 청주예술의전당과 청주시립무용단의 무궁한발전을 기원하며 글올립니다. 공연비가 싸다고 무조건적인 이해를 바라거나 예술을 일로만생각하는 공무원적인 마인드가 없는 예술의전당을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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