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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1회 꼬박꼬박 공연을 보러오늘 아이셋 엄마입니다. 현제 지금 예술의전당에 공연을 보러 왔고 5세7세아이를 공연장에두고 겁없이돌아다니는 13개월아가를 안전하게 데리고 있고자 어린이놀이터에 가려고 했으나 정말이지 로비에도 몇개 떨어져있는 휴지조각들보다도 더 더러운 어린이 놀이터를 접하게됐습니다. 안내에 계시는 남자직원분께 청소를 부탁할수있겠냐고 물어봤고 (직접하시라는 의도는 아니었습니다.진심 어린이 놀이터 청소가능 한가요? 라고 물었습니다.) 그러나 돌아오는 대답은 저희는 청소를 하지 않습니다. 청소하시는 분은 따로계십니다. 그러나 주말이라 나오지 않으신답니다. 주말에 공연있을때 얼마나 많은 사람이 오는데...순간 어이가 없었습니다. 지금 이글을 쓰는 이 순간에도 아이는 2층계단을 기어올라가고 다른 분들은 아이를 안고계시는 상황. 이건좀 실망스러운 부분이 아닐수 없습니다.사진의 한계로 인한 제대로된 확인이 불가하나 이런것들이 곳곳에 널려있었다는 것만 알아주셨음 합니다. 물론 사용후 뒷정리 제대로 안한 몰상식한 어른들을 위한 주의 문구도 필요한듯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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