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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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대공연장 관람환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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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 |
얼마전 뮤지컬을 대공연장에서 관람했습니다.
공연장에 들어갈때부터 히터를 튼건지 공기가 매우 답답했습니다. 자리의 앞,뒤 간격이 좁은 공연장 특성상 답답한 불편함은 감수 해야하지만 이런 상황에 히터까지 돌아가니 공연이 볼 수 없을정도로 힘들었습니다. 저는 공연을 좋아해 여러 공연장을 많이 다녀봤습니다. 밖의 날씨에 따라 온도를 조절하지 않고 약간 서늘한 정도로 맞춰 놓는거로 알고있습니다. 이는 공연이 시작되고 쉽게 과열되어도 쾌적하게 관람이 가능했습니다. 비싼 티켓값에 나가지는 못하고 끝까지 관람하였지만 단순히 더위가 아닌 빽빽하게 모여있는 많은 사람들과 순환이 되지 않는 공기 그리고 계속해서 돌아가는 히터 때문에 제대로된 관람을 하지 못했습니다. 단순히 밖이 춥다고 온도를 올리는 것은 공연장과 그 환경을 고려하지 않은 것이라 생각합니다. 사람이 많이 모이는 좁은 공간과 공연으로 인한 과열과 오랜관람 시간을 고려하여 보다 쾌적한 관람 환경을 조성해 주셨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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