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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중앙도서관 「직지와 함께하는 옛 인쇄문화」특별전 개최 내용, 파일의 정보를 제공합니다.
제목 대구중앙도서관 「직지와 함께하는 옛 인쇄문화」특별전 개최
내용
 

  청주시는 현존 세계 최고(最古)의 금속활자본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2001년 9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직지』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대구광역시립중앙도서관에서 학생들의 창의적인 체험활동을 활성화하고, 2011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맞아 대구를 찾는 외국인들에게
우리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직지와 함께하는 옛 인쇄문화」기획특별전 개전식을 3월16일 오후2시에 갖고 11월말까지 상설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고문헌실 낙육재에 전시되는 특별전은 대구광역시립중앙도서관과 청주고인쇄박물관에서 공동으로 주관한다. 

 

  전시 유물자료는 현존하는 세계 최고(最古)목판인쇄물 「무구정광대다라리경」, 화엄석경, 신라장적, 팔만대장경, 남명천화상송증도가,
직지금속할자판, 동국정운, 한글창제 당시의 모습을 알 수 있는 훈민정음 등 각 시대별 국보급유물(복제)20여종과 금속활자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상세하게 인형으로 표현한 직지 금속활자 주조과정 디오라마, 월인천강지곡(한글) 디오라마2종, 각종 인쇄기구, 문방사우 등 우리나라 인쇄문화에
대하여 체계적인 모습을 엿볼 수 있다.

 

 또한 전시유물 설명과 함께 우리나라에서 최고의 인쇄문화가 발달하게 된 경위, 신라, 고려, 조선시대 시대별 인쇄문화에 설명, 우리나라와
세계의 인쇄문화 비교연표 등 인쇄문화에 대한 지식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견학 프로그램을 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연중 운영한다.

 

 특히 개전 특별 프로그램으로 3월16일부터 3일간 직지지도사 4명이 상주하면서 직지활자판을 이용 옛날방식 그대로 인쇄를 체험하는 옛
인쇄체험과 전통 책 꿰매기 시연행사도 운영한다.

 

 

 대구중앙도서관은 1919년에 건립된 대구의 대표 도서관으로 연100여만명의 시민이 이용하는 대구의 교육문화공간으로 정보서비스제공,
평생교육강좌 운영, 영유아 독서습관을 들이는 북스타트운동, 한도시 한책 읽기 운동 등 책읽는 대구 풍토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문의: 고인쇄박물관 직지홍보담당 신용희(☎200-4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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