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제명오페라 춘향전 전막 공연

2022년 1월, 세종문화회관 개관 이래 최연소 단독 공연 아티스트로서 진한 감동을 선사했던 정동원! 2025년 한층 더 성장한 모습으로 다시 한번 전국 투어에서 관객여러분을 만납니다. 웅장한 오케스트라와 밴드 재미와 감동을 더해줄 댄스와 뮤지컬 그리고 색소폰 연주까지! 전 장르의 음악을 만나볼 수 있는 무대로 청주시민을 초대합니다.

○ 기 간 : 2024년 9월 11(수)~12(목) ○ 위 치 :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 ○ 규 모 : 청주예총 및 국내 제작진 및 스텝 ○ 내 용 : - 본 공연은 파편화된 기록으로만 남아있는 청주 출신 박팔괘 이야기를 증거와 합리적 추론을 통해 총체적으로 복원하는 다큐멘터리 형태로 진행 - 박팔괘의 사랑(가야금, 노래, 여인 등)을 ‘가상스튜디오’ 포맷을 활용하여 해설자의 설명과 영상, 사진, 연기, 춤, 판소리, 병창, 연주 등으로 표현 - 공연의 스토리 속에 박팔괘의 가야금연주와 가야금병창 뿐만 아니라, 중고제판소리, 내포제시조, 청주아리랑, 청주농요, 청주농악, 까치내상여소리 등 청주의 아이덴티티를 담고 있는 전통민속예능을 공연 속에 자연스레 녹여내 청주시 향토무형문화를 집적 - 박팔괘의 스토리 속에 볼거리, 들을 거리, 재미, 감동을 줄 수 있는 융복합 아이템을 녹여내 본 공연을 현대인에게 경쟁력 있는 공연물로 인식 청주시 브랜드 공연으로 성장

공연을 통해 문화의식 함양 및 정서안정으로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 위한 어린이 대형 라이브 뮤지컬

바다 왕국의 트리톤의 딸인 에어리얼은 아름다운 목소리로 귀여움을 독차지한고 있다. 하지만 호기심 많은 소녀. 인간세계에 관심을 두고 있었다. 우연히 폭풍으로 바다에 빠진 왕자를 구해준 에어리얼은 그를 사랑하게 되고 에어리얼은 왕자를 만나고 싶어 한다. 그녀는 마녀 우슬라와의 영혼을 달라는 거래를 하게 되고 왕자를 만나러 가게 되지만 일은 어렵게 흘러가고... <인어공주 60분공연>

에이지 아젠지아는 순수 공연 예술 단체로서 23년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청주의 랜드마크인 연초제조창, 동부창고를 소재로 쥬크박스 창작 뮤지컬 “창고 - 그 시대 우리는“을 제작하였으며 23년 - 24년 총 6회 공연을 통해 작품의 애착과 함께 동부창고의 비젼을 보았으며 공연을 본 관객들의 감동의 말과 우수한 작품으로 평가를 받고 이에 힘입어 오페라로 제작하여 청주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첫 공연을 하고자 함.

<‘전설’의 클래식>은 충북지역의 문화자원을 클래식 음악에 접목시켜 예술문화사업의 일환으로 기획해 본 순수창작컨텐츠입니다. '지역 설화(전설)'라는 특별한 문학적 재료를 활용해 스토리를 만들고, 그 주제와 통하는 클래식 음악을 연결시켜 소개함으로써 지역 문화에 대한 관심과 음악적 완성도를 함께 끌어올려 지역문화유산을 발전 시키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앙상블 모멘텀은 피아노 연주회의 정체성을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지역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공연을 개발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첫 번째로 보은 지역을 선택했으며, 앞으로 기회가 주어진다면 단양, 괴산, 음성 등의 충북지역을 소재로 하여 시리즈 공연을 기획, 추진하고 싶습니다. <스토리텔링을 통한 지역문화유산 브랜드화 > 1) 고전문학과 다양한 음악 장르의 만남 ○ 고전문학의 한 장르인 ‘설화’(說話)를 모티브로 하여 보은 지역 ‘전설’(傳說) 취합 그 주제 의식을 잘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음악적 요소들을 접목시켜 예술적 창의력을 극대화함. - ‘이야기’가 가진 놀라운 힘을 활용하면 그 배경이자 근거인 삶의 터전, 곧 지역의 특정 장소 또는 특정 문화자원에 새로운 프레임을 입혀 호기심과 흥미를 불러일으킬 수 있음. - 제시된 이야기와 주제 의식이 잘 통하는 다양한 음악들을 감상함으로써 정서적으로 만족감을 높이고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음. 2) 지역의 무형 자산과 유형 자산의 만남 ○ 옛 선조들의 지혜와 고유 정서가 그대로 담겨 있는 전설(傳說)과 지역 문화 자원을 밀접하게 연관 지어 주제의식을 확정하고, 스토리텔링을 통해 지역 문화자원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북돋게 함. - 예로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보은 지역 설화 7개와 지역 문화자원 7개를 연결 - ‘속리산 문장대',‘정이품송’ 뿐만 아니라 덜 알려진 문화자원들까지 소개 *주요 예시* ‘호점산성’ : 보은지역 최대 규모의 산성이며, 고려 시대에 왜구의 침입을 효과적으로 방어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감당했음. 하지만 이미 문화재로 지정된 ‘삼년산성’과 달리 역사적 가치와 의미가 충분한 문화자원임에도 불구하고 덜 알려짐. 따라서 고려 시대 충신 최영 장군의 전설을 토대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그 가치를 환기시키는 효과를 불러올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