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꾸준히 미술분야(회화, 서예, 사진, 공예 등)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청주고 46회 동문 30여 명이 2023년 4월에 동일 장소에서 졸업 50주년 기념전시회를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음. 이를 이어 2025년부터는 '청주고 46회 탐미전(探美展)'이란 이름의 격년제 정기 전시회를 열고자 함. 이번 전시에서는 출품자 30여 명이 시각미술 전 분야에 걸친 자신의 대표 우수작품을 2점씩 출품하여 전시할 예정임.

충청북도 지방 보조금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지원금을 받아 진행하는 사업으로 충북민예총 전통미술위원회 작가 45명이 참여하는 전시이다. 민화 병풍전으로 계획하며 가리개 또는 액자도 함께 전시하며 오래된 민화 기법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표현한 창의적인 작품들로 전시한다.

○ 내 용 : 사진-세상을 연결하다 · 누구나 이미지 기록과 편집이 자유로운 오늘날은 영상이라는 매체가 세상 소식을 전달하는데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지만 그 이전에는 사진이라 는 매체가 가장 파급력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사진이 발명된 1839년 이 후 약 180년 동안 사진을 향유하는 형태에도 변화가 있었다. 초창기 사진은 인화 과정을 거쳐 전통적인 액자 프레임으로 소수만을 만났다면, 현재는 광 범위한 대중이 시공간의 제약 없이 온라인을 통해 이미지를 바로바로 전 세 계에 전달을 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시공간을 뛰어넘어 세상을 연결하는 사 진의 역할을 재조명한다. 사진으로 기록된 ‘순간’들은 그 시간과 인물에게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세대와 국적, 성별에 관계없이 누구나 공감할 수 있 는 보편적 가치와 감정을 담아 서로를 연결한다. 최근 사진전은 과거와 달리 공간의 변화를 통해 새로운 재미를 주고 있다. 이번 전시의 공간은 ‘아카이 빙(기록)의 변천사’를 주제로,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사진이 변화하는 과정 을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 공간으로 보여 줄 예정이다. 클래식 한 이미지 자체에 집중하는 공간부터 미디어아트와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활 용한 체험 프로그램까지 관람객들이 사진을 다각도로 경험할 수 있다.

-서예위원회 소속 청년기를 보내고 있는 새내기 작가 8인의 예술입문부터 현 재 진행 중인 작품세계 그리고 그 속에 녹아있는 예술과 일상의 여정을 진솔 하게 담아보는 실험적 전시무대를 펼쳐 보인다. -서예위원회소속 청년기의 작가 8인의 작품 20여점 -참여작가 : 김범준,김태주,박수정,백진영,신소라,이정구,이진주,하광태

□ 행사목적 ○ 청주의 전문예술인이 중심을 이루어 독창적인 개막식과 체험행사로 예술제 변화를 시도하고, 예술제 기간 진행하는 공연, 전시행사를 통해 전문적인 프로페셔널한 예술축제를 실시함. ○ 전문 예술제를 통해 문화예술의 도시 청주의 위상을 확인하고 재조명함으써 충북의 대표적인 예술제로 키워나감을 목적으로 함. □ 사업개요 ○ 사 업 명 : 제22회 청주예술제 ○ 사업기간 : 2025. 3. 28.(금)~4. 1.(화) - 전시 개막식 : 3. 28(금) 오후 3시 청주예술의전당 대전시실 - 종합 개막식 : 3. 28(금) 오후 7시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 ○ 장 소 : 청주시 일원 (청주예술의전당 대·소 공연장, 전시관, 청주아트홀, 청주문화관, 무심천 롤러스케이트장 등)

내 용 : 우드버닝으로 제작된 산수화 10여점 및 우드버닝 인물 및 정물화 5점, 우드버닝 추상화 5점 객원화가의 찬조작 2~3점 전시예정 금번 전시에서는 우드버닝(woodburning)기법으로 규모있고 섬세하게 제작 된 동양화와 정물 및 추상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인두화라고도 불리는 이 작품들은 종이 대신 나무를, 먹이나 물감 대신 불에 달군 인두를 사용한 새 로운 스타일의 회화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작품 재료 및 기법의 다각 화라는 점은 기존의 산수화 회화 작가들에게는 모험적 시도로서 가치가 있 겠으며, 목공예 및 회화에 관심 있는 일반 대중들에게는 친근하고도 신선하 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