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단소개

청주시립예술단 청주시립국악단 국악단소개
살아있는 감동 구체화된 음악적 기쁨 마음을 움직이는 실존적 공감!

우리음악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창작활동과 한국음악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자 살아있는 한국음악, 소리의 진수를 확장하여 우리의 소리로 한국음악의 새로운 지평을 연다.

청주의 소리, 한국의 소리, 세계의 소리. CheongJu Korean Music Orchestra

청주시립국악단은 청주시민의 정서함양과 지역문화 창달을 위하여 1985년 8월 비상임체제로 창단되어 1995년 5월 현재의 상임체제로 전환되었다. 초대지휘자 서한범을 시작으로 이강덕, 이경희, 이창신, 김철호, 한석, 김성진, 한진, 조정수, 조원행, 한진 지휘자가 역임하였으며 현재 14대 김원선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가 2023년 6월 취임하여 폭넓은 레퍼토리와 음향의 조화 및 다양한 무대연출로 청주시민 및 국악 애호가들로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매년 다수의 정기연주회를 통해 국악단이 지향하는 예술적 역량을 선보이고 있을 뿐 아니라 시민 화합의 장과 문화소외계층을 아우르기 위한 찾아가는 연주회를 하고 있으며, 이를 발판으로 국악을 통해 시민이 하나로 어우러지게 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기획공연을 통하여 국내의 우수한 작품 및 연주자를 초청하여 청주 시민의 문화향유의 기회를 승화시키고 타 지역 악단과의 교류 음악회를 통해 음악적 교감을 나누고 청주만의 소리 빛깔 찾기에 주력하고 있다. 이를 발판으로 독일, 일본, 몽고, 중국, 대만 등에 초청되어 청주시의 문화사절단으로 국위선양 및 우리 음악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데 일조하고 있다.

전통을 찾는 가치 있는 소리 _ 정기·기획 연주회

청주시립국악단의 정기연주회는 한국 고유의 전통예술을 보존하고 창조적으로 발전시키는데 그 의미를 갖고 단원들의 역량을 극대화하여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통해 관객과 만나고 있으며, 기획연주회는 관객의 입장에서 관객을 위한 맞춤식 공연으로 장르별(관현악, 기악산조, 판소리, 민요 등), 세대별(청소년,실버,가족), 공간별(대,소공연장,야외공연장 등)로 구분하여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이고 있다.

일상에서 만나는 우리의 소리 _ 찾아가는 공연

시민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고자 하는 노력에서 시작된 찾아가는 공연은 청주시민들에게 공연예술의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일상의 현장에서 우리의 음악을 만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청주의 새로운 문화지도를 만들어가고 있는 청주시립국악단의 찾아가는 공연은 앞으로도 새로운 공연문화를 개척해 나가기 위한 디딤돌이 될 것이다.

K-Music의 중심에 서는 소리 _ 해외 및 국제행사 공연

청주시립국악단은 2004 일본 돗토리시(鳥取市) ‘샨샨축제’ 문화교류, 2004년 대만 ‘신죽현 북 예술제’, 2005년 중국 ‘심양관광박람회’ 퍼레이드 및 ‘관광교역전’ 개막공연, 2017년 주독일 한국대사관 한국문화원 초청 독일 베를린 필하모니 캄머홀 공연 및 함부르크 ‘코리아 페스티벌’ 공연, 일본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양방언과의 제1회 유네스코 직지상 수상식 축하공연,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개막공연 등을 통해 우리 전통음악의 우수성과 가치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있을 뿐 아니라, K-Music Project의 일환으로 전통과 현재가 공존하는 뮤직비디오 및 청주를 주제로 하는 창작곡들을 제작․보급하는 등 청주의 문화예술 홍보 및 국제 문화교류에도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