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공연정보
- 공연구분 대관
- 공 연 장 예술의전당(소)
- 공연시간 2023.10.31 19:30
- 입 장 료 전석 무료
- 회원할인 무
- 공연등급
- 주 최 음악그룹 여음
- 제작/단체 음악그룹 여음
- 문의전화 010-4265-4800
공연 상세정보
음악그룹 창작곡 및 초연곡 발표 1. 판소리 (소리:방문배,고수:정지영)흥부가 中 박타는대목 2. Rhapsody (장단구성 : 정지영, 편곡 : 김혜진) (피아노,해금,가야금,대금,피리,소금,첼로,신디사이져,소리북,하이햇,모듬북&퍼쿠션) 주로 가객을 위한 소리북의 정형화된 틀을 깨고, 반주가 아닌 메인악기로 세우기 위해 형식·내용면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느낌을 표현 할 수 있는 Rhapsody를 사용하였다.여기서 사용 된 곡으로는 Maksim Mrvica의 “Croatian Rhapsody”이며, 원곡이 주는 느낌을 최대한 살려 소리북과 다양한 선율악기(가야금,대금,신디)의 콜라보를 통해 음악그룹 “여음” 만의 색깔로 재구성 하였다. 3. 체념(滯念) (작곡:김혜진) (소리,해금,가야금,대금,피리,소금,첼로,신디사이져,퍼쿠션) 이 곡은 밝은 모습의 가면을 쓰고 하루 일과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면 느껴지는 공허함과 우울함에 지친 모습이 지난 봄 고요한 어느 늦은 밤 차에서 봤던 꽃잎을 떠올리게 한다. 찰나의 아름다움은 뒤로한채 차에 짓밟혀 이리저리 굴러다니는 꽃잎들은 아름다웠던 짧은 시간만으로도 정말 괜찮은 걸까 괜찮다고 되뇌이는 마음을 담아 쓴 연주 곡 이다. 4. 염원 (작곡:김혜진) (구음,해금,가야금,대금,피리,소금,첼로,신디사이져,장구,하이햇,모듬북&퍼쿠션) 국악 특유의 한과 정적인 느낌을 살려 한을 풀어준 “영혼”들이 구천을 떠돌지 않고, 좋은 곳으로 떠날 수 있는 마음을 담은 연주곡이다.이번 곡 에서는 각 악기가 가지고 있는 한서린 국악기 선율의 특징을 잘살려 음악그룹 여음만의 음악적 감각으로 표현 하였다. 5.바램 (작곡:정지영,편곡:김혜진) - 초연곡 (가야금,대금,피리,첼로,신디사이져,콩가,하이햇,모듬북&퍼쿠션) 인생에 수많은 일 들이 앞을 가로막고 발목을 잡지만 더 나은 미래를 위해서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서 꿋꿋하게 앞을 향해 나아가려 노력한다. 이번 무대에서는 국악 장단에 재즈의 음악적 요소를 더해 흥겨운 리듬과 선율로 한층 더 흥겹게 들썩거릴 수 있는 곡으로 구성 하였다. 음악그룹 “여음”만의 음악적 감수성으로 악사들의 신명나는 연주로 관객들과 소통하고자하는 창작곡이다. 6.민요연곡 (소리,해금,가야금,대금,피리,소금,첼로,신디사이져,장구,쇠,모듬북&퍼쿠션) 우리나라 각 지방의 대표적인 민요 (한강수타령, 천안삼거리, 농부가, 너영나영, 강원도아리랑, 뱃노래)를 가지고 있는 고유한 장단을 자진모리 세마치 엇모리장단 등으로 구성된 곡을 실내악 악기로만 연주하여 소리꾼의 노래를 더욱 집중 할 수 있고 관객들과 함께 우리 민요에 대한 우수성과 신명을 느낄 수 있도록 음악그룹 “여음” 만의 색깔로 편곡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