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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고 살았던 것들, 세 가지 감각으로 만나다.
  • 공연구분 대관
  • 공  연 장 예술의전당(소)
  • 공연시간 2023.07.09 19:00
  • 입  장  료 전석 무료
  • 회원할인
  • 공연등급
  • 주     최 제이쿤 엔터테인먼트
  • 제작/단체 제이쿤 엔터테인먼트
  • 문의전화 010-7655-9386

공연 상세정보

잊고 살았던 것들, 세 가지 감각으로 만나다.의 첨부 1

충청북도에서 꾸준히 활동을 이어온 저희 단체는 음악예술창작활동에 기반을 두고 있는 단체입니다. 그동안 다양한 장르의 예술과 예술가들로부터 받은 영감들을 소재로써 차곡차곡 쌓아왔습니다. 이 소재들로 장르간의 융합을 시도해 저희만의 예술성이 돋보이는 참신한 ‘예술기획’으로 풀어내려 합니다.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예술 장르의 융합을 통해 ‘예술인’ 그리고 더 나아가 ‘관객’들에게 보다 폭넓은 감상을 제공하고 감명을 줄 수 있는 예술 공연을 선사하길 희망합니다. #메세지 창작예술작품에는 장르 불문 제작자의 의도가 담겨있습니다. 그리고 그 예술품을 감상하는 사람들은 자신만의 해석으로 ‘공감’합니다. 음악작품을 통해 슬픔을 달래고, 미술작품을 통해 경이로움을 느끼기도 하고, 무용작품을 통해 마음의 위로를 받기도 합니다. 저희는 고민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제작자의 의도를 관객에게 더욱더 잘 전달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관객의 공감을 끌어낼 수 있을까? 비슷한 질문에 대한 저희의 결론은 각기 다른 예술 장르가 지닌 장점들을 모아 융합시킴과 동시에 보다 인간의 원초적인 부분을 자극하여 전달하고자 하는 메세지를 극대화해보자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저희는 청각(재즈퀄텟)과 시각(무용) 그리고 후각(조향)을 융합한 예술기획을 세웠습니다. #재즈음악과 현대무용 그리고 조향사 듣는 예술 ‘재즈퀄텟’과 보는 예술 ‘무용수’들, 그리고 ‘조향사’가 빚은 향수의 조합이 이뤄내는 무대는 어떠할까요? 40분가량의 프로그램은 1부 빵이 그렇게도 먹고싶은 날, 2부 의심, 3부 이유 모를 설렘, 4부 잃어버린 아픔 총 4가지 주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공연 내내 각기 다른 세 가지 예술은 관객들에게 동일한 주제의 메세지를 전달합니다. #무대연출 공연예정지인 ‘청주아트홀‘을 기준으로 무대연출을 모의해봅니다. 예) -4부. 잃어버린 아픔. 시작 ※스포트라이트 조명이 내래이션만을 비춘다. (관객들이 내레이션에게 집중할 수 있도록) 이후 내래이션을 시작한다. (관객들이 자연스럽게 자신만의 이야기를 떠올릴 수 있도록.) 내래이션: 모두들 소중한 무언가를 잃어버린 경험이 있으시지요? 애정하던 물건을 잃어버린 경우, 사랑하던 사람이 등을 돌려 떠나버린 경우, 친구, 연인, 또는 고대하던 것이 잘못되어 몇 날 며칠을 힘차게 살아갈 의지를 잃어버린 경험도 있으실 겁니다. 그런데요, 아이러니하게도 그리운 건 참 아름답게 회상이 됩니다. 사실은 별것 아닌 것이라도 내 기억 속에는 그 어떠한 것과도 바꿀 수 없이 찬란한 무언가가로 느껴지지요. (침묵) 여러분은 소중한 무언가를 잃어버린 경험이 있으신가요? ※낮은 템포의 곡과 함께 안무가 시작된다. (잃어버린 아픔을 표현한, 진중한, 무거운, 고독한). ※얼마 지나지 않아 곡과는 상반된 향을 퍼트린다. (향은 내가 잃어버린 그리운 것, 아름다운 것, 찬란한 것을 의미), (향긋한, 달콤한, 과일, 상쾌한, 아름다운) ※곡과 안무 마무리. 4. 기대효과 1. 단체의 예술적 역량 강화적 측면 여러 예술 장르들을 결합해 하나의 무대에 올린다는 것은 매우 흥미롭고 실험적인 도전입니다. 이번 기획의 실행을 통해 단체의 예술적 역량이 크게 확대되리라 생각합니다. 2. 지역 예술계에 새로운 바람 다양한 예술적 시도와 실험, 도전은 지역 예술계에도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3. 관객 관객에게는 지역 내의 젊은 예술가들의 창의적 아이디어에서 나온 흥미로운 실험적 작품들을 볼 수 있다는 기대감과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문화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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