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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돗물생산과정

수돗물생산과정

수돗물생산과정으로 고무보, 취수펌프, 침사지, 혼화지, 응집지, 침전지, 모래여과지, 중간가압펌프, 오존접촉지, 생물활성탄흡찾기, 정수지, 송수펌프를 거져 가정으로 공급됩니다.

취수탑

대청댐 물을 취수하기 위하여 설치한 탑 모양의 구조물로서 연간 일정한 취수가 가능하며, 취수구를 상하에 설치하여 조류발생 등에 안정된 수질을 선택하여 취수한다. 유량이 안정된 호수나 하천에서 대량으로 취수할 때 특히 유리하며, 경제적이다.

취수펌프

상수원수를 취수하는 곳. 대형 모터펌프를 이용하여 취수장에서 취수하는 원수를 올립니다. 물은 취수구를 통하여 침사지로 들어옵니다.

침사지

원수에 함유된 흙, 모래등 비중이 큰 각종 이물질을 1차적으로 가라앉히고 벤드 스크린이라는 걸름체로 부유물을 제거 한 후 액체염소를 투입하여 1차 살균, 소독하는 시설입니다.

혼화지

각종 약품을 주입하여 원수와 혼합하는 곳으로 물속의 불순물 입자를 뭉치게하는 응집제 (폴리염화알루미늄인 PAC, 석회), 미생물 살균 및 색도,맛,냄새등을 제거하는 약품 (염소,분말활성탄)과 혼합이 잘되도록 하여 불순물 덩어리가 잘 형성 (플록 floc)되도록 하며. 불순물 덩어리 형성이 잘 되어야 잘 가라앉습니다.

응집지

혼화지에서 물과 약품이 혼화되어 먼저 응집을 일으키는 원수를 천천히 교반하여 입자간에 충돌을 일으키고, 다음으로 응집을 촉진시켜 큰 플록을 결합하여 ·응집시켜 입자를 크고 무겁게 만들어 침전이 양호하도록 하는 역할을 하는 곳입니다. 일반적으로 응집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로는 물리적 요인과 수질적 요인으로 나누는데 물리적 요인으로는 교반강도, 체류시간, 플록의 성장속도 등을 들 수 있고, 수질적 요인으로는 탁도, 알칼리도, pH, TOC농도 등이 있습니다.

침전지

착수정에서 유입된 물에 함유된 각종 부유물질을 응집·침전시키는 곳으로 응집지에서 성장한 플록의 침강속도에 의해 침강속도가 큰 플록은 침전지의 앞부분에서 대부분 침전되고 침강속도가 작은 것은 후부로 가면서 점차적으로 침전하며 나중에는 침전지에서 월류된 깨끗한 맑은 물만 모래 여과지로 보내집니다. 침전의 특징 가운데 동일침전속도를 가진 입자 더라도 침전지의 구조나 구성에 따라 침전효율이 달라지는데 정수장의 대부분 같은 구조인 정장방구형의 침전지에서는 고탁도수의 흐름에 대해 고탁도수의 밀도류가 발생하여 침전지 말단에서 플록이 월류하는 현상이 발생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모래여과지

침전지에서 넘어온 물을 모래층과 자갈층의 여과막 사이로 여과시켜 침전지에서 미처 침전 시키지 못한 미세한 불순물을 후오존처리 및 입상활성탄 여과과정을 거쳐 완전히 걸러냅니다.

중간가압펌프

고도정수처리 과정으로서 모래여과지에서 여과된 물을 고도정수처리하기 위해서 가압 펌프로 오존접촉지로 보냅니다.

오존접촉지

고도정수처리 과정으로서 일반 약품으로 처리가 안되는 미세한 불순물을 오존을 접촉시킴으로 원수에 함유된 무기물 및 유기물질을 산화시켜 냄새, 색도, 유기화합물 등을 완전히 제거합니다. 참고로 오존은 번개가 칠 때 고전압이 공기층과의 방전으로 자연 발생하는 것으로 이 곳에서는 별도 고전압을 이용한 오존 발생장치를 시설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활성탄흡착지

오존처리로 불활성된 바이러스, 세균, 미생물 등을 활성탄 표면의 기공으로 흡착하여 처리하는 방식이다 일정시간이 지나면 역세척을 하여 표면에 부착된 오염물질을 제거한다. 오존과 활성탄을 이용하여 맛, 냄새 물질을 완전 제거하면 고도정수처된 수돗물이 만들어 진다.

정수지

고도정수처리시설을 통과한 청정한 수돗물을 정수처리 과정의 마지막 단계인 이곳에서 한번 더 2차 염소소독을 실시하여 가정으로 도착까지의 세균에 감염되는 것을 예방하며 또한 최종적으로 수돗물 수질기준에 따라 모든 검사를 마친후에 가정으로 보내기 위하여 일시적으로 수돗물을 저장하는 곳입니다.

송수펌프

모든처리가 완료된 수돗물을 펌프로 각 가정과 배수지로 공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