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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 농업인의 안정 된 매출을 위한 작목신청 및 판매 전략 강의를 듣고서 느낀 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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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순희 |
내용 |
LK 이순석 경제학 박사님은 농촌에서 돈이 되는 작목과 1차 산업에서 2차~ 3차 서비스 업으로 가야 소득이 된다는 말씀을 하셨다.
농사지어서 그냥 파는 것보다 가공하여 판매하여야 이익금을 남길 수 있단다. 돈이 되는 작물을 하나 하나 예를 들어가며 강의 해 주시니 경제 지식에 눈을 띄게 되었다. 생산 중심형 농가의 소득이나 유통 ,판매 중심형 농가의 소득 증대 이야기를 듣고 체험 ,교육 중심형 농가의 소득 증대에 관심이 생겼다. 고구마 케기 체험 학습이나 가공 시설을 체험으로 하는 방안도 재미있겠다고 생각했다. 박사님의 강의를 듣는 동안 숙박 중심형 농가의 소득 증대 방안으로 외국인들만 전용으로 받는 농가 민박도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주인이 가꾸어 놓은 농작물을 따다가 직접 취사 하는 민박을 운영하려면 블로그, 페이스북, 카카오 스토리. 홈 페이지, 인스타 그램 ,유투브를 통해 적극적인 홍보로 미리 준비 되어야 할거 같았다. 몇 년 전에 뉴질랜드에 살고 있는 아들이랑 일 주일간 자유 여행을 했을 때 전망 좋은 민박 숙소에서 직접 취사도 하고 여러 나라 사람들이 모여 숙식하는 게스트 하우스의 공동 취사장에서 여러 나라 친구들이 자기 나라 음식을 만들어 먹고 나누면서 차를 마시며 여러 나라 여행 정보를 이야기 했던 것이 생각났다. 3년 전 겨울에 아이슬란드로 오로라 보러 개인 여행을 갔을 때는 가는 곳마다 비대면으로 주인도 없이 전화로 열쇠가 어디 있다고 알려주면 여행객들은 들어가 미리 전화로 준비 해 놓은 식자재를 이용하여 식사를 만들어 먹고 숙박을 하고 나온 농가 민박이 생각났다. 왜? 진작 이런 것들을 농가 수입에 접목하지 못 했을까? 하는 아쉬움이 들었다. 현직에 있을 때 방학 때마다 1990년부터 30년 간 130개 나라를 여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외국 문화도 배우고 우리 나라 문화도 알리는 민박 체험이 내 취미와 딱 맞을 거 같았다. 그 외 돌봄, 치유 중심형 농가의 소득도 생각 해 봐도 좋을 것이다. 5년 동안 농사 지어서 마이너스 통장 금액만 늘어 난 것을 생각하면 이런 강의를 5년 전에 들었었다면 지금 쯤 부농이 되었을 것이다. 뒤늦게라도 농가 매출의 강의를 듣게 되어 행복했다 힘에 부쳐 농사를 못 짓게 된다면 토지 연금형으로 돌려보는 것도 한 방법이 된다는 것을 알고 행복했었다. 이런 강의 해 주신 이순석 박사님 감사합니다. 피기 되고 살이 되는 강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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