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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소식(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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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흥미진진한 포도 박사이신 박서준 강사님의 강의
작성자 김순희
내용 나는 평소 아이스 와인을 좋아하는데 왜? 우리나라는 못 만들까 생각을 했다. 요즘 유행하고 있는 샤인머스켓 재배기술을 배우고 포도에 승부를 걸고 싶어졌다. 포도 재배는 특히 비가림 시설과 관수 시설이 필수란다. 기반시설은 평당 7만원이 든다고 하신다. 포도의 종류는 자욱, 샤인머스켓, 캠벨을 많이 재배하는데 고품질 포도 생산을 못하는 이유는 물 부족과 너무 큰 송이로 만들려는 욕심 때문에 당도가 떨어진단다. 우리가 포도를 살 때 500g정도로 35알 송이가 당도가 제일 좋단다.

포도에 좋은 비료는 원예용 비료를 주되 포대비료나 일반 퇴비는 염소 성분이 많으므로 많이 주는 것은 안 좋고 황산 고토(황, 고토) ,칼슘 및 붕소등은 비료에 표기 된 양을 준다
포도는 3월 중순에 묘목을 심고 순자르기는 8월 상순 이후에 해야 새가지가 굵어지지 않고 18.0mm 이상이면 가지를 45∘ 비슷하게 좌우로 자라게 유인해줘야 한다.
불량한 꽃송이는 일찍 제거 해주고 개화 전에 한눈에 하나 받고 초기에 신초를 솎아내서 양분 소모를 방지한다. 적절한 수확시기도 중요한데 샤인 머스캣은 과피색과 당도로 수확시기를 결정하는데 보통 만개 105일 후 수확을 한다.

어릴 때 먹었던 마스카토란 포도는 왜? 단종이 되었는지 물어보니 병충해가 많아서 재배하는 사람들이 기피해서 거의 안 보이게 되었단다. 앞으로 포도를 살 때는 당도가 16 이상인 향이 좋고 너무 크지 않은 500g 포도를 고를 것이다.
열강 해 주신 박서준 박사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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