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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계리

현도면 달계리를 소개합니다.

위치

달계리 마을사진

달계리는 본면 남부 지방에 위치하며 동은 하석리, 서는 매봉리, 남은 노산리, 북은 선동리에 접한 산촌마을이다. 행정리는 달계1,2,3리로 나뉘어져 있고, 약 150여 세대에 300여명이 살고있다.

연혁

달계리는 본래 문의군 일도면의 지역인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상덕리, 중덕리, 사기점, 솔골, 제궁촌을 병합하여 달계리라 하였는데 보성오씨 시조의 9세손(숙공)의 산소가 금계포란형(金鷄抱卵形)의 명당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임.

자연마을

  • 각대골 : 중말 남쪽에 있는 마을.
  • 구례골(九禮洞) : 중말 서쪽에 있는 마을로 옛날 이곳에 문장가들이 많이 살았는데 이들이 아홉가지의 관혼상제의 예를 지켜 왔다하여 지어진 이름이다.
  • 재궁골(齋宮洞) : 중말 남쪽에 있으며 보성오씨의 산소를 수호하는 재실이 있다.
  • 덕지 : 조선시대 말엽 덕지가 상덕(상덕:달계리,중덕,덕지,하덕,매봉리)에 소속되어 있을 때 동네앞에 큰 못(德池)이 있었는데 대홍수로 매몰되어 처음의 덕지로 바뀌었다. 현도초등학교 앞 국도변에 있다.
  • 사기점 : 중말 서쪽에 있는 마을로 옛날 사기와 단지를 굽던 곳에서 유래.
  • 상달계 : 강촌이라고도 하며 진주강씨의 집성촌이다.
  • 솔골(松谷) : 구례골 서쪽에 있는 마을로 뒷산에 큰소나무가 많다.
  • 안터(安谷) : 솔골 남쪽에 있는 마을.
  • 중말(中村) : 달계리 중앙에 있는 마을.
  • 짐터골(進奉洞) : 안터 북쪽에 있는 마을로 조선 경종 때 이곳에서 진사가 났다고 한다.

기타지명

  • 가래울고개 : 중말에서 시동리(時東里) 옥골, 하석(下石里)리 노봉으로 가는 고개.
  • 여수고개(열수현) : 각대굴에서 老山으로 가는 고개로 여우가 많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 고물개봉 : 구레골 남서쪽에 있는 산으로 고물개처럼 생겼다.
  • 금계포란 : 보성오씨 시조의 9세손인 숙동의 基를 가리키는 말로 청주시 일대에 산재하여 살고 있는 오씨 대부분의 중시조이다.
  • 단지점 : 사기점 북동쪽에 있는 골짜기.
  • 둥구레봉 : 구레골 남동쪽에 있는 둥근산.
  • 뒷구레 : 중말과 姜씨촌 사이에 있는 들.
  • 모래봉 : 구레골 남쪽에 있는 모래성 형국의 산.
  • 새고개 : 중말에서 하석리 노봉 서원터로 넘는 고개
  • 사당골 : 덕지 북쪽에 있는 골짜기로 전에 사당이 있었다고 한다.
  • 솔골고개 : 솔골에서 선동리 안골로 가는 고개
  • 영넉골 : 솔골 북쪽에 있는 골짜기
  • 영넉골 고개 : 솔골에서 선동리 영넉골로 가는 고개
  • 작은골 : 구레골 남쪽에 있는 골짜기
  • 작은덕골 : 덕지 남쪽에 있는 골짜기
  • 독골고개 : 작은 독골서 노산으로 가는 고개
  • 장구레골 : 안터 남서쪽에 있는 골짜기
  • 초막굴고개(추동현) : 각대골에서 하석리 대원으로 가는 고개. 지형이 소를 외양간에 매어놓은 형국이라 한다.
  • 치마바위 : 모래봉 북서쪽에 있으며 모양이 치마를 두른 것처럼 생겼다.
  • 큰골 : 구레골 남쪽에 있는 큰 골짜기

집성

달계리 (達溪里) 전체가 마을마다 보성오씨 촌이나 상달계 姜氏촌만이 진주(晉州) 姜氏의 집성촌이다.달계2里의 진주 姜씨 10여 호를 제외한 나머지는 보성오씨의 집성촌이다. 진주강씨는 시조 以式의 은렬공파 仁玉公의 후손으로 18대 약 540여년을 내려오며 현재는 10여가구에 60여명이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