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
상삼리는 본면 최북단에 위치하며 동은 죽암리, 서는 부용면 등곡리, 부용면 문곡리, 북은 부용면 외천리와 경계한다. 현재 약 90여 세대에 200여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연혁
상삼리는 윗 세거리 길이라는 의미이며, 본래 문의군 이도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상삼리 일부가 부용면 외천리에 합쳐지고, 평리를 병합하여 상삼리라 하여 현도면에 편입되었다.
자연마을
- 동재궁 : 보성오씨 시조의 l4세손인 경례의 산소를 수호하는 산직집이 있는 마을
- 서재궁 : 보성오씨 시조의 14세손인 경인의 산소를 수호하는 산직집이 있는 마을
- 옻나무골(큰말) : 상삼기리 동쪽에 있는 마을로 큰 옻나무가 있어 지어진 마을.
- 대문중 : 보성오씨 시조의 10세손인 인후의 산소를 수호하는 기양사(岐陽詞)를 중심으로 형성된 마을.
- 돌밭 : 옻나무골 북동쪽에 있는 마을. 돌이 많은 밭이라고 하여 유래.
- 샴골(서양동) : 상삼기리 서쪽에 있는 양지바른 마을. 큰 샘이 있다.
- 셋집매 : 대문중 북쪽에 있는 마을.
- 안자세 : 옻나무골 동쪽에 있는 마을. 기양사 좌향이 자좌(子坐)인데 그 안의 마을이라는 의미
- 숲거리 : 안자세 남쪽에 있는 마을.
- 웃고말 : 동재궁 북쪽에 있는 마을. 위 끝 말(마을), 또는 윗곡(골짜기)라는 의미
- 저목골 : 옻나무골 북서쪽에 있는 마을로서 옛날에 닥채나무가 많았다
- 회나무터(檜下洞, 해나무터): 옻나무골 동쪽 방죽옆에 큰 회나무가 있었다고 해서 유래된 마을.
기타지명
- 감수천(甘水永, 장수천) : 上三里에 있는 우물로서 수원이 좋다.
- 고누고개/근웅고개 : 상삼리에서 부용면 외천리로 넘어가는 고개
- 구수바위 : 해나무터 서쪽에 있는 바위로서 구수의 형태와 흡사하여 지어진 이름이며 굴이 뚫여 있다.
- 굴배산 : 옻나무골 서쪽에 있는 산으로 굴배나무가 있다.
- 동재궁고개 : 동재궁에서 우록리(友塵里) 석수정으로 가는 고개.
- 뜸봉 : 동재궁 동쪽에 있는 산.
- 샴골포강 : 샴골 동쪽에 있는 저수지.
- 옻샘 : 서재궁 서쪽에 있는 샘으로 피부병에 효험이 있다하여 지어진 이름.
- 웃고말고개 : 웃고말에서 샴골로 가는 고개.
- 장수바위 : 해나무터 서쪽 길 옆에 있는 바위로서 옛날 장수가 멀리서 던져 떨어졌다고 한다.
- 수녀원 : 천주교 수녀들의 수양을 위하고 무의 무탁한 노인을 위한 양로 시설이 있다.
집성
상삼리 寶城 吳氏와 技安 林氏의 집성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