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림

12.0(흐림)

11 .01 (금)

  • 미세먼지22㎍/㎥
  • 대기환경지수좋음

새소식

알림마당 새소식

SNS공유하기

해당 컨텐츠 트위터에 추가하기 해당 컨텐츠 페이스북에 추가하기

시정소식 - 새소식 상세보기 - 제목, 부서, 내용, 파일, 제공
제목 왕우렁이 양식농가, 우렁이살 판매로 함박웃음
부서 연구개발과(농업기술센터)
내용 왕우렁이 양식농가, 우렁이살 판매로 함박웃음
- 농업기술센터 장비 지원 후, 고소득 창출 -

청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윤명혁)가 왕우렁이 양식 농가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농가 소득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청주시는 지난 2006년부터 친환경 농법 확대를 위해 왕우렁이 양식장을 5곳을 설치해 지원하고 있으며, 이들 양식 농가는 매년 친환경 벼 재배 단지 3200ha에 왕우렁이 160톤을 공급하고 있다.

친환경 농법에 활용되는 왕우렁이는 11월부터 생산을 시작해 5~6월이면 농가 공급이 완료되는데, 7월부터 11월까지는 양식장에서 종패만 관리했었다.

농업기술센터는 이 기간 양식농가 지원 방안을 모색하던 중 우렁이살 판매를 위해 2000만원을 들여 탈각기를 지원했으며, 이젠 우렁살이 판매가 고소득 창출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현재 5곳의 양식장에서 생산하는 우렁이살은 약 50톤으로 kg당 약 8500원의 가격에 유통시장에 출하하고 있으며, 일부는 개인 소매로 kg에 1만2000원의 높은 가격으로 팔리고 있다.

요즘 우렁이 탈각 작업이 한창인데 때마침 중국에서 들어오던 우렁이살 수수입이 금지되면서, 현재는 없어서 못 팔 정도로 인기가 좋다.

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 단순한 판매 차원에서 벗어나 작목반과 함께 우렁이살 탕수육 등 여러 가지 식품을 개발하고 판매망도 다양화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우렁이는 칼슘과 철분, 비타민C 등이 타 어패류보다 월등이 많이 함유돼 있어 장년층은 물론 임산부 건강식품으로 인기가 높다”며 “예로부터 영양가가 높아 鬼眼睛(귀신같이 눈이 밝아진다)이라 불렀으며 건강 스태미나 식품으로도 최고”라고 말했다.


▶문의 : 농업기술센터 병리분석팀(☎201-3921)
파일
작성일 2014-07-21 19:48:02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본 공공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전,다음보기 - 이전글 목록이나 다음글 목록으로 이동 하실 수 있습니다
이전글 이승훈 청주시장, 두 번째 시민과의 토요 데이트
다음글 청주시, 노후‧불량 주택 개량자금 저리 융자

담당자 정보

  • 담당부서 : 행정지원과
  • 문의전화(043) : 201-5013

콘텐츠 만족도 조사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어느 정도 만족하셨습니까?

만족도 조사
면동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