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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화재취약시설 현장 점검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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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 |
- 산성터널 내 소화시설 점검 및 교체 -
청주시 상당구(구청장 신학휴)는 11일 상당구 관내 화재 취약시설인 산성터널을 점검하고 터널 내 소화기 전량 회수 및 재배치를 추진하였다. 이번 점검은 최근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터널 화재사고와 관련하여 화재 취약시설을 사전에 점검하기 위함으로 지난 1월 5일부터 일주일간 실시하였다고 알렸다. 산성1,2터널은 총 연장 2.53㎞로 1차 점검 결과 소화시설은 소화설비 설치기준(50m 간격)에 적합하게 51개소가 설치되어 있으나, 배치되어 있는 소화기는 일부 망실 및 압력 저하 등 화재 시 사용이 어려울 것으로 확인되었다. 경보시설 및 피난대피시설 등 전기시설에 관한 사항은 전기안전점검 전문업체와 2차 현장점검을 통해 확인을 완료하였다. 이에 시민의 안전을 제일 우선시 하는 상당구청에서는 소화기 전량 수거 및 신규 소화기(3.3kg 분말, 소화시설 당 2개씩) 교체를 완료하였으며, 용암지하차도 등 관내 화재취약시설 추가 점검 후 소화기를 배치하여 관리할 예정이다. 신학휴 상당구청장은 “안타까운 인명사고 발생이 재발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점검을 추진할 예정이며,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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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일 |
 07건설과 230111 상당구청장, 화재취약시설 현장 점검 추진2.jp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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