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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이상원 상당구청장, 미원면 배추무름병 피해현장 점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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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상당구청장은 19일 상당구 미원면 배추무름병 피해현장에 방문하여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철저한 피해조사 후 추가피해확산을 막기 위해 관계자들과 논의하였다.
배추무름병은 배추의 잎ㆍ줄기ㆍ뿌리에 수침상(水浸狀)의 반점이 생기기 시작하여 빠른 속도로 확대되어 포기 전체가 썩게 되는 병해(흰빛썩음병)이다. 전년대비 강수량 및 평균기온의 증가로 고온다습한 기후가 조성되어 무름병이 발병한 것으로 추정된다. 피해규모는 약 110ha로, 재배규모의 40%수준이 상당한 피해를 입은 상황이다. 농업기술센터에서 방제약제 긴급지원을 검토 중이며, 수화시기(10월말)까지 방제실시로 병해 확산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이상원 상당구청장은 “피해농가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빠른 대책을 세우겠다.”며“이상기후로 인해 다양한 병해충이 발생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예방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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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행정지원과 211019 이상원 상당구청장, 미원면 배추무름병 피해현장 점검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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