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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 수질검사 결과

정수 수질검사 결과

시민참여 - 칭찬합시다 상세보기 - 제목, 작성자, 내용, 파일 제공
제목 공공근로 고맙습니다. 성화개신죽림 행복센터 고맙습니다.
작성자 박*용
내용 성화개신죽림동 공공근로자 분들 복대로 17번길 미화 고맙습니다.
이규황 동장님, 성실한 공공근로자 분들을 적재에 배치해 주심 고맙습니다.

* 4월16일 10:00 ~ 11:00 17번길 11. 13. 양 건물 외벽 간 통로 깨끗이 정리
* 5월 21일 14:15 ~ 14:40에 복대로17번길 11
* 그 외 17번길 11 인도 청소

2018~2019년도에 외지인으로서 제가 본 모습은 명품마을이란 말이 무색한 골목이었습니다. 길거리 쓰레기와 골목길 정체 때문입니다.
그리고 실제적으로 지난 해 이사를 와서 거주지 길 건너편의 건물 외벽 사이 통로를 보고 무척 놀랐습니다. 폐기물과 쓰레기더미의 오랜 방치로 인해 질병재난 시국에 위생문제를 차처하고라도, 상시 꽁초 등 인화성 물질로 인한 화재 요인, 소방공간 기능의 문제, 학교폭력(청소년이 한 아이에게 발길질 후 야구방망이를 들고 사각지대로 사라진 것이 CCTV에 찍힘)의 위험에 불안불안했습니다. 이웃 주민분 표현으로 ‘골칫거리’였던 곳이었습니다.
그러나, 공공의 도로도 아니고 공원도 아닌 건물주들의 관리책임이 있는 곳으로서 개인이 진입시 월권으로 비쳐질까봐, 다른 부수적인 노력들을 하면서 두 부부가 해결점을 고민하던 차였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깨끗해졌습니다.

CCTV로 확인해 보니 두 분이서 거의 한 시간 가량이나 미화 하신 사실이 있습니다.

사회적 개입이 절실하던 때에 법적 제재가 아닌 공공의 지원이 있어 이웃한 주민으로서 더 감사하고 흐믓합니다. 덕분에 쾌적하고 안전해지는 길에는 코로나에도 불구하고 가족단위 산책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우리 성화개신죽림동 행복센터 관계자 여러분 고맙습니다. 늦었지만 꼭 알려야겠기에 올립니다.
(물론 청소차량팀, 뚜벅이 환경미화 여러분께는 늘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감사와 환영의 맘이 글로 전해질까 하여 길어졌습니다. 더위에 부디 건강하세요~
파일 첨부파일(zip파일) - 20-0521 공공근로 길거리 환경미화 감사.zip20-0521 공공근로 길거리 환경미화 감사.z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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