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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수질등의 특성에 대한 용어 규정집 입니다.
용어출처 - 한국수자원공사

검색 된 단어수 : 94
날개차 (impeller)
회전축 또는 회전 몸통의 주위에 날개를 단 것으로서, 송풍기나 압축기, 원심펌프, 터빈, 수차, 기계류 등에 널리 쓰인다.
날개차수량계 (vane water meter)
가정의 수도미터에 사용되는 것으로서 날개식 양수기가 있고,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수량계로는 원심형, 프로펠러형, 터빈형 등이 있다.
날개차유속계 (vane current meter)
수로나 하천, 관로 내의 임의의 1점에 있어서의 유속을 측정할 때사용하며, 날개차의 회전수가 유속에 비례하는 것을 이용한 계기이다.
날개형 위역 (wing type area drained by a river)
빗물이 유입하는 전지역을 그하천의 유역이라며 그 유역중에 날개형을한 유역을 말한다
남극조약 (Antarctic Treaty)
남극지역을 평화목적에만 이용하고, 과학연구의 자유와 협력을 약속하기 위해 1959년 12월 1일 워싱톤 에서 채택되어 1961년 6월에 발효된 조약으로 우리나라는 `86.1.28일 가입하였음. 주요내용은 남극에서 핵폭발이나 방사성 폐기물의 처분을 금지하고, 생물자원등을 보호하며 과학연구계획이나 결과에 대해서 정보를 교환하는 것임. 이를위하여 자연보호지역을 설치하는등 자연보호에 노력함과 동시에 남극월동대를 파견하여 과학관측을 계속하는 한편 인류활동이 남극에 미치는 영향등에 대해서도 감시를 행하고 있음. 또한 1991년 10월 남극 보호를 구체화 하기위해 환경보호를 위한 남극조약의정서가 채택되었음
남조류 (blue-green algae)
여름철 갈수기에 저수지 수질이 약화될시 생기는 조류현상수일내에 저수지 전체를 덮을만큼 성장한다.
납 (lead)
주기율표 제4B족에 속하는 탄소족원소BC 1500년경부터 인류가 사용해왔으며, 아시리아의 유적 등에서 발견되고 있다. 유럽에서는 옛날부터 납과 주석을 구별하지 않았으나, 후에는 납을 흑연(黑鉛), 주석을 백연(白鉛)이라 하였다는 기록이 있다. 또, 포에니전쟁 당시 에스파냐에는 많은 납광산이 있었는데, 이 광산들은 로마인(人)에게 정복되어, 로마에서는 수도관에 납을 사용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그리스 ·로마 시대부터 밀타승(密陀僧) PbO, 연단(鉛丹) Pb3O4, 또는 연백(鉛白) PbCO3, Pb(OH)2 등의 납화합물도 의약이나 안료로서 알려져 있었다. 고대 중국에서는 황금(금) ·백금(은) ·흑금(철) ·적금(구리) ·청금(납)의 5색금 중 하나로 여겼다. 【존재】 방연석 PbS, 백연석 PbCO3, 홍연석 PbCrO4, 황산연석 PbSO4 등의 광물로서 단독으로 산출되거나, 금 ·은 ·구리 ·아연 등과 함께 복잡한 광물로서 산출되기도 한다. 클라크지수(지각 속의 평균 함유량) 0.0015로 제36위, 해수 속의 함유량은 1 ㎍/ℓ이다. 또 천연 방사성동위원소의 붕괴생성물 중최종의 것이므로, 이들과 함께 미량이기는 하나 널리 분포되어 있다. 【성질】 은처럼 생긴 청백색의 무른 금속으로, 굳기 1.5, 열전도율이나 전기전도율은 모두 은의 약 8 %이다. 새로운 절단면은 금속광택을 가지지만, 공기 중에서는 녹슬어 둔탁한 빛깔이 된다. 그러나 그 녹은 표면만을 덮고 내부에는 미치지 못하므로 잘 부식하지 않는다. 할로겐 ·황 ·셀렌 등과도 직접 반응한다. 묽은 산에는 일반적으로 잘 침식되지 않지만 질산과 같이 산화력이 있는 산에는 녹는다. 뜨거운 진한 황산에 용해하면 황산납이 되는데, 산소 존재하에서는 아세트산과 같은 약산에도 녹는다. 알칼리에는 강하여 잘 침식되지 않는다. 보통의 금속 중에서 비중이 가장 크다. 【제조법】 주원료는 방연석이지만, 곳에 따라서는 섬아연석과 공존해 있는 것을 우선부선(優先浮選)에 의해서 납정석[鉛精石]을 만들고, 이것을 원료로 하여 조납[粗鉛]을 얻는다. 즉, 광석을 배소(焙燒)하여 탈황하고, 이것을 납용광로에 넣고 석회석 ·규산염 광물 ·파쇠 ·코크스 등과 함께 제련한다. 이를 배소환원법이라 한다. 조납의 정제에는 건식법과 전기분해법이 쓰인다. 건식법은 조납을 반사로(反射爐) 등에서 600∼800 ℃로 녹이고 공기로 산화하면 비소 ·안티몬 ·주석 등이 위로 떠올라 분리된다. 또 400 ℃ 정도에서 황을 가하여 구리를 제거한다. 이렇게 해서 얻은 납을 유연(柔鉛)이라 한다. 또 같은 목적으로 융해조납과 알칼리혼합물을 반응시키는 경우도 있다. 유연으로부터 다시 금 ·은을 분리시키는데, 이에는 파크스법이라 하여 아연을 가하는 방법과, 패티슨법이라 하여 납의 결정분석에 의한 방법이 있다. 전해정제법은 조납을 양극으로, 순수한 납을 음극으로 하고 헥사플루오르규산납 PbSiF6와 유리산(遊離酸)으로 이루어진 전해액을 사용하여 전기분해하면 음극판 위에 순수한 납을 얻는다. 이 방법으로 얻은 납을 전기납이라 하는데, 순도는 99.99 %에 이르며, 또한 99.999 %에 이르는 것도 얻을 수 있다. 【용도】 금속재료로서는 녹는점이 낮고 무르므로 가공하기가 쉽다. 또한 마찰계수가 작고 내식성도 뛰어나기 때문에, 그 특성을 살려서 연판(鉛板) ·연관(鉛管) 등으로 널리 사용된다. 이 밖에 합금재료로서 활자합금 ·이융합금(易融合金) ·베어링합금 ·땜납 등으로 사용되며, 또 축전지의 전극으로도 중요하다. 납은 또한 원자번호가 크고 밀도가 커서 방사선을 차폐하는 작용이 크므로 방사선 방호재(防護材)로서 사용된다. 그러나 납은 그 자체는 말할 것도 없고, 가용성 납 등 체내에서 녹아 납이온을 생성하는 것은 모두 유독하다. 현재도 납이나 납을 함유하는 제품을 다루는 직업에서는 직업병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
납중독 (lead poisoning)
일반 성인은 1일 평균 0.3-1.0mg의 납을 섭취하고 있지만. 1.0 mg을 넘으면 배설량을 넘어서 체내에 축적되어 만성중독을 일으킨다. 폐나 소화기, 피부 등을 통하여 흡수되어 피로, 변비, 두통, 관절염, 근육마비, 뇌이상 증상 등을 일으키므로 조기진단이 필요하다.연독(鉛毒)이라고도 한다. 급성과 만성이 있는데, 실제로 문제가 되는 것은 만성인 경우이다. 대량으로 흡수하여 급성위장염의 증세를 나타내는 급성중독은 오히려 드물며, 만성은 극소량(1일 1 mg 이하)의 납을 장기간 지속적으로 섭취함으로써 생긴다. 납제련업 ·활판인쇄업 ·도장업 ·납유리제조업 ·축전지제조업 등 납 또는 납을 함유한 물질을 다루는 사람에게 발생하기 쉽다. 과거에는 연백(鉛白)을 사용한 화장품인 분에 의한 납중독이 배우들에게 나타나서 화제가 되기도 하였으나, 오늘날에는 가솔린에 혼합되는 앤티노크제(antiknock agent)인 사에틸납에 의한 중독이 주목되고 있다. 사에틸납 중독의 증세는 여러 가지인데, 빈혈이나 떨리는 증세가 비교적 초기에 나타나고, 이 밖에 연연(鉛緣:잇몸에 납이 침착하여 청회백색으로 착색된다)이나 발작적 복통[鉛疝痛]이 특징이다. 또 적혈구의 염기성 반점이 나타나거나 포르피린 증세가 나타난다. 또한 신근(伸筋)의 마비나 신장장애 ·소화기 증세도 보이며, 환각이나 흥분 등의 뇌증세를 나타내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납의 증기나 가루가 기도(氣道)를 통해 체내로 들어가는 경우가, 도료 ·안료에 들어 있는 납이 피부나 소화관을 통해 침투하는 경우보다 증세가 심하다. 치료보다는 예방을 우선으로 하는 것이 노동위생학상의 원칙이다. 예방대책으로는 납 증기나 가루가 발생하지 않도록 작업방식을 개선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피부 ·손가락 ·작업복을 통해 납이 체내에 들어가는 것을 막기 위해서 손을 잘 씻거나 양치질을 자주 하고 작업복과 통근복을 구별하여 착용하는 방법 이외에, 마스크나 장갑 착용을 철저히 한다. 정기적인 건강진단도 필요하다. 치료로는 납과의 접촉을 피하고, 칼슘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한다. 또 과거에는 발(BAL)이 사용되었으나, 지금은 납의 배설을 빠르게 하기 위한 목적으로 칼슘나트륨에틸렌디아민테트라아세트산(Ca-EDTA)을 주사한다. 그 밖에 글루타티온이나 비타민제를 쓰기도 한다
내력,외력 (internal force,external force)
역학계(力學系)의 어떤 부분이 받는 힘 중, 계 내부의 질점(質點) 상호간에 받는 힘. 이와 반대로 계의 외부에서 받는 힘을 외력이라 한다. 계가 1개의 물체뿐일 때 다른 물체에서 받는 힘은 모두 외력이지만, 계가 여러 물체로 이루어졌을 경우에는 계에 속하지 않은 다른 물체로부터의 힘만이 외력이고 계 내부 물체끼리 서로 미치는 힘은 내력이다. 따라서 내력과 외력의 구별은 계의 범위를 어디까지 잡느냐에 따라 정해지는 것이며 힘의 본질적인 차이를 나타내는 것은 아니다. 어떤 계에서 내력만이 작용하거나, 또는 계에 작용하는 외력의 합이 0일 때, 계 전체의 운동량은 보존된다. 즉 계의 무게중심은 정지하거나 등속도운동을 계속한다. 또 1점에 관한 외력의 모멘트가 0일 때, 그 점에 관한 계의 각운동량의 전체 합은 불변이다.
내부마찰각 (angle of internal friction)
흙속에서 일어나는 수직응력과 전단저항과의 관계직선이 수직응력축과 만드는 각도. 즉 일체가 된 흙더미의 흙사이 마찰각을 전단 저항각이라고도 한다.
내부세굴 (internal scour)
흙속에서 유수의 작용에 의해 토층 내부가 세굴되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