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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도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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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수질등의 특성에 대한 용어 규정집 입니다.
용어출처 - 한국수자원공사

검색 된 단어수 : 132
단위공정 (unit process)
화학공업에서 반응공정의 기본단위.단위공정은 단위반응이라고도 한다. 산화 ·환원 ·할로겐화 ·니트로화 ·술폰화 ·이성질체화 ·중합 등 많은 단위공정이 있다. 단위공정은 단위반응이라고도 한다. 산화 ·환원 ·할로겐화 ·
단위생식 (parthenogenesis)
성숙 미수정란이 발생을 개시할 때 정자가 전혀 관여하지 않고 알만으로 발생하는 일.처녀생식 ·단성생식 ·단위발생 ·단성발생이라고도 한다. 생식의 입장에서 보는가, 초기발생의 입장에서 보는가에 따라서 용어에 변화는 있으나 같은 현상이다. 꿀벌에서는 미수정란으로 발생하면 모두 수컷이 되고, 수정란에서 발생하는 것은 모두 암컷이 된다. 다른 벌이나 개미에서도 같은 일이 생긴다. 진딧물은 봄에서 늦가을까지는 단위생식에 의해 암컷만이 생기며, 기온이 낮아지면 장래 수컷을 낳을 암컷과, 암컷을 낳을 암컷이 생긴다. 노린재의 기생벌은 30 ℃ 이상에서 암컷을 기르면 단위생식에 의해서 암컷이 되고 이것보다 높은 온도에서 기르면 수컷이 된다. 담수산(淡水産)의 윤충도 온난한 동안에는 단위생식으로 암컷이 되지만, 기후가 나빠지면 수컷이 된다. 가을이 끝날 무렵 이들의 암수가 수정해서 월동란(越冬卵)을 낳고, 이것이 다음해 봄 부화하여 암컷이 된다.
단위조작 (unit operation)
물리적 변화를 주체로 하는 조작.단위조작이라는 말은 주로 화학공업에서 쓰이는 용어이다. 유체의 수송, 열의 전달, 증발 ·증류 ·흡수 ·건조 ·추출 ·결정석출(結晶析出) ·혼합 ·분쇄 ·여과침전 ·원심분리 등 물리적 변화의 각 조작을 말한다. 화학공업의 제조공정은 이들 단위조작과 화학적 조작의 결합으로 이루어진다. 단위조작의 개념은 1915년 미국의 기술자 리툴에 의해 제창되었다. 석유 ·비누 ·황산 등과 같이 다종다양한 화학공업의 제조공정은 그때 까지 각각 단독으로 연구되었기 때문에 다루기가 번잡하였다. 모든 공정에 적용할 수 있으므로 제조공정을 이해하는 데 편리한 사실이 인정되어, 단위조작의 이론과 응용에 입각한 새 학문으로서 화학공업이 급속히 발전해 왔다.
단위조합 (unit association)
단위농업협동조합 ·단위노동조합의 약칭.독립된 하나의 조합으로 독립된 규약, 대표자와 임원 및 독립된 재정의 존재가 중요한 징표(徵表)이다. 단위조합이 집합하여 구성하는 중앙회나 노동조합에 대립되는 말로 사용된다.
단위중량 (specific weight)
단위 용적당 중량의 크기,무게단위이다.
단위체 (monomer)
고분자화합물 또는 회합체(會合體)를 구성하는 단위가 되는 분자량이 작은 물질.단량체(單量體) 또는 모노머라고도 한다. 중합체(重合體)에 대응하는 말이다. 예를 들면, 폴리스티렌은 스티렌의 중합반응에 의해 생성되는 고분자화합물인데, 이 경우 스티렌이 단위체이다. 또, 천연고분자인 셀룰로오스의 단위체는 D-글루코오스이고, 천연고무의 단위체는 이소프렌이다. 특히 합성고분자의 경우는 중합반응에 의해서 중합체를 합성할 때의 출발물질을 가리킨다. 일반적으로 공업에서 유용한 단위체는 분자량이 수십~수백의 반응성이 좋은 화합물이며, 그 제조는 석탄 ·석유 ·천연가스 등의 주원료로부터 복잡한 공정을 거쳐 합성되는 대규모 공업으로 발전하여 오늘날의 석유화학공업의 주요 부문을 이루고 있다.
단위체적중량 (unit weight)
고형분은 물론 수분이나 공극을 포함한 재료의 단위 용적당 중량을 말한다.
단위침투수압 (unit seepage force)
단위체적에 작용하는 침투력을 말한다.
단차접합 (single union)
하수관거에서 경사도가 클때 수세를 완화하기위하여 도중에 차단을 두즌 접합
단층 (fault)
지각변동에 의하여 생성된 지층의 어긋남을 말한다.이 지괴의 분리면을 단층면이라고 하며, 이는 평면으로 이루어진 것과 파랑상(波浪狀)을 이루는 것 등이 있다. 이 단층면 양쪽의 암석은 부서져서 각력(角礫:단층각력)이나 점토(粘土:단층점토)를 이루게 되며, 단층면을 따라 석영이나 방해석 외에 유용광물을 포함하는 광맥이 생길 경우도 있다. 또 단층면을 따라 암석이 이동할 때 일어나는 강한 마찰압력 등에 의해서 견운모와 같은 새로운 광물이 생기고, 거울과 같이 매끄러운 면이 생길 때가 있다. 이것을 단층마찰면(slickenside) 또는 단층거울면이라고 한다. 그 밖에 단층면 양쪽의 지괴의 이동방향을 가리키는 손톱자국 같은 흔적을 단층거울면상에서 볼 경우도 있다. 단층은 단층면 양쪽의 지괴가 어긋나는 것에 따라 정단층(正斷層) ·역단층(逆斷層) ·주향이동단층(走向移動斷層) 등으로 구분된다. 또 경사져 있는 단층면을 경계로 단층면 윗부분의 지괴를 상반(上盤), 아랫부분의 지괴를 하반(下盤)이라고 한다. 정단층은 상반측이 하반측에 대해서 상대적으로 미끄러져 내려간 것 같은 모양을 이루는 것을 말한다. 정단층의 단층면은 일반적으로 수직에 가까운 급경사를 이루는 것이 많다. 역단층은 정단층과는 반대로 상반측이 하반측에 대해서 상대적으로 미끄러져 올라간 것 같은 상태를 이루는 것을 말한다. 그 단층면은 수직에 가까운 것부터 수평에 가까운 것까지 여러 모양의 단층경사를 나타낸다. 즉, 경사가 45 ° 이상으로 비교적 급경사를 이루는 역단층을 스러스트(thrust:衝上斷層)라고 하고, 45 ° 이하의 낮은 각도에서 상반측이 밀려 올라간 단층을 오버스러스트(overthrust)라고 한다. 또, 단층면을 경계로 주로 수평방향으로 어긋난 것을 주향이동단층 또는 수평이동단층이라고 한다. 이것은 다시 우(右)이동단층과 좌(左)이동단층으로 구분되며, 우이동단층은 단층선(단층면과 지표면의 교선)의 한 지점에 서서 단층선이 뻗은 방향으로 눈을 돌렸을 때 오른쪽 지괴가 왼쪽 지괴에 비하여 자기 쪽으로 가까이 놓여 있는 것 같이 보이는 단층을 말한다. 이에 대해서 좌이동단층은 그와 반대되는 것을 말한다. 주향이동단층도 정단층과 같이 수직으로 또는 수직에 가까운 급경사를 이루는 것이 많다. 경사진 것에 의해서 면이 수직인 수직단층 또는 직립단층과 그것이 기울어지는 경사단층으로 나뉜다. 수직단층에서는 단층면이 직립되어 있으므로 상하반의 구별은 어렵지만, 그 양쪽 지괴의 수직전위(垂直轉位)가 있는 것은 생성 구성상으로는 정단층과 같다. 물론 수평단층이 수직단층에 들어갈 경우도 있다.
단파 (short wave)
자유공간에서의 파장이 50~10 m(주파수 3~30 MHz)인 전파.단파의 약칭은 HF(high frequency)이다. 단파는 지표면과 지상 100~300 km 높이에 있는 F전리층 사이를 반사전파(反射傳播)하는 성질이 있고, 파장이 짧기 때문에 지향성 안테나를 사용할 수 있으므로 작은 전력으로 국제통신 ·국제방송 ·아마추어 무선 등에 사용된다. 소전력의 장점을 살려서 고도(孤島)와의 통신, 기상통신, 비상재해통신 등에도 이용된다. 전리층의 변화에 따른 페이딩(fading)의 영향도 있으나, 적당한 다이버시티 방식에 의해 피할 수가 있으며, 또 혼신(混信)을 피하기 위해 국제조약으로 규제하고 있다. 1.5~6 MHz를 중단파, 6~30 MHz를 단파라고 하며, 또 양자(兩者)를 총칭해서 단파라고 부르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