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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수질등의 특성에 대한 용어 규정집 입니다.
용어출처 - 한국수자원공사

검색 된 단어수 : 165
생물학적산화 (biological oxidation)
하수처리시 미생물을 매개로 하여 유기물이 산화하는 것이 다. 호흡과 자기산화를 합친 작용이다. 호흡과 자기산화를 합친 작용이다.
생물학적산화처리 (biochemical oxidation treatment)
생물산화 처리라고도 함. 생물학적 처리에는 산화처리와 환원 처리가 있음. 산화 처리는 호기성(好氣性)균에 의한 처리이며, 이를 이용한 오수 처리에는 활성오니법(活性汚泥法), 살수여상법(撒水濾床法), 에어레이션법 등이 있고, 가정 하수의 처리조에 이용되는 처리법도 이에 속함. 이 방법에는 호기성균의 증식을 위하여 공기 중의 산소를 에어레이션 등이 방법으로 충분히 공급해야 하며, 분뇨(糞尿), 기타의 영양물을 공급하고 적당한 pH와 온도를 유지시키며, 균의 증식에 방해가 되는 독성(毒性)물질의 혼입을 방지할 필요가 있음.
생물학적수질지표 (biological index of pollution)
수중에생존하는 생물로 수질을 판정하는 방법이다. 생물 변화는 판정이 용이하고 장기에 걸친 오염의 영향을 알 수 있다.
생물학적여과 (biological filtration)
모래, 자갈, 쇄석 등과 같은 여재에 하수가 유입 또는 살수되면, 여재 표면에 형성된 생물막에 존재하는 미생물에 의하여 하수중에 함유된 유기물질이 흡착, 분해되어 유출수가 정화되는 것.
생물학적오염도 (biological index of water pollution)
지표수오염의 정도를 오염도라 하며 이것을 생물학적으로 나타낸 것. 현미경하에 나타나는 전단세포생물수에 대한 무색생물수를 백분율로 나타낸다. 약하여 단지 오염도 또는 BIP라고도 한다.
생물학적정화 (biological purification)
산업 활동이나 일상생활의 결과, 생기는 오수, 하수, 산업배수, 미생물(세균류, 균류, 원생동물류, 미소후생동물류, 미소조류등)을 써서 자연수레벨 또는 별도로 정한 수질기준치까지에 처리하는 것을 의미한다. (생물처리법) 또 하천, 호수, 저수지 등에 있어 인정되는 자정작용(自淨作用)중 생물이 관계되는 정화기구를 가리킬 때도 있다.
생물학적지표 (Biological index)
수질오염의 정도를 생물을 대상으로 하여 수량적으로 표시하는 지표의 하나로서, 수질판정의 기준으로 사용된다. 일반적으로 조류(유색생물)는 청정한 수역에 많고 단세포의 원생동물(무색생물)은 오염된 수역에 맣이 살고 있는 사실로부터 전 생물에 대한 무색생물의 비율에 의해 오염의 정도를 나타내는 것으로서, 다음 식으로 산출한다. B BIP = -------- ·100〔%〕 A+B 여기서, A 유색 생물수, B 무색 생물수, 저수지나 청정한 하천에서는 0∼2, 오염된 수역에서는 10∼20, 하수 등의 오·폐수에서는 70∼100을 나타낸다.
생물학적처리 (Biological treatment)
미생물을 이용하여 오·폐수를 처리하는 것을 말한다. 호기성분해에 의한 것과 혐기성분해에 의한 것이 있다. 전자는 호기성균에 의해 유기물을 산화·분해하는 방법으로 500ppm 이하의 낮은 BOD 처리에 적당하고, 회전원판접촉법(RBC), 살수여상, 활성오니법 등이 있다. 후자는 혐기성균에 의해 유기물을 환원 분해하는 방법으로서 혐기성 소화법, 혐기성 라군법 등의 방법이 있다.
생태화학 (ecological chemistry)
화학의 일분야. 생물체에서 배출된 화학물질의 생태계에 있어 변환 거동에 대해 연구하는 학문영역임. 구체적으로는 화학물질이 환경요인에 영향하는 또는 환경요인에서 받는 여러현상. 예로서, 화학물질의 산소반응등의 생태반응에의 영향, 대사(代謝)등에 의한 변환. 어떤 환경권에의 축적등에 대한 연구를 들 수 있다.
생하수 (crude sewage)
하수처리가 되어 있지 않은 처리전의 하수를 말한다.
생화학 (biochemistry)
생물 화학이라고도 한다. 생물의 생명 현상의 본질을 주로 화학의 이론과 방법에 의해 해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학문이다.생물체를 재료로 하는 화학이라는 점에서 화학의 한 분과라고도 할 수 있다. 따라서 생화학은 생물학과 화학을 연결하는, 또는 생물학과 화학의 두 영역에 걸쳐 있는 경계 학문이라고도 할 수 있다. 생물화학이라고도 하지만 보통 줄여서 생화학이라고 한다. 역사적으로 볼 때, 생화학의 시초는 유기화학이라고 할 수 있다. 생물체를 구성하는 원소들은 일반 무생물계에 존재하는 원소들과 다름없는 동일한 원소들이라는 사실은 19세기경부터 화학분석의 결과 확인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원소들이 모여 구성한 화합물은 생물체와 무생물계에서 같은 것도 많으나 다른 것도 많다는 것이 알려졌다. 예를 들면 소금(NaCl), 염화칼륨(KCI) 등 간단한 화합물은 생물체와 무생물계의 양쪽에 다같이 존재하지만, 탄수화물이나 단백질과 같은 탄소를 가지고 있는 화합물은 생물체에 독특한 화합물로 알려졌다. 그래서 이러한 탄소 화합물을 연구 대상으로 하는 유기화학이 화학에서 분화되어 나왔다. 유기화학의 유기(有機:organic)라는 말은 그 어원이 ‘생물’이라는 뜻이다. 그러나 19세기 초반에 그 때까지 생물체 내에서만 합성되는, 그래서 생물체에 독특한 물질이라고 생각되었던 물질, 즉 유기화합물이 시험관 내에서도 인공적으로 합성될 수 있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생체 구성물질만을 주대상으로 하는 생화학이 유기화학에서 파생되어 나왔다. 그리고 종래의 유기화학은 유기화합물의 합성쪽으로 발전해갔다. 이와 같이 유기화학에서 파생되어 나온 생화학은, 때마침 생물학에서 풍미하기 시작한 생명기계론과 보조를 맞추어, 생물체의 물질조성, 생물체 내에서의 각종 물질의 화학변화, 그리고 이러한 화학변화에 따른 에너지의 출입 문제들을 정량적으로 다루기 시작하였다. 그리하여 20세기 초에 들어오면서 생물체를 구성하는 각종 탄소 화합물(유기화합물)의 원소 조성과 분자구조를 속속 밝히기 시작하였다. 생물체 내에서의 이들 물질의 화학 변화가 효소라고 하는 단백질의 촉매작용에 의하여 이루어져 있다는 것을 밝혀, 생물체 내의 물질대사는 근본적으로는 무생물계에서의 화학반응과 하등 다름이 없음을 밝히게 되었다. 한편, 고전 생물학도 19세기 후반부터 종래의 형태 관찰 위주에서 탈피하여 점차 기능분석의 방향으로 발전하기 시작하여 생화학과 융합하게 되었다. 20세기에 들어와서는 생물학의 많은 부분, 특히 생리학과 유전학이 생화학과 밀접한 관련을 맺어 기능을 물질의 상호작용의 결과로 해석하게 되었다. 이러한 연구 조류가 결실을 맺어 1950년 이후 유전자의 본질이 DNA라는 물질임이 밝혀지고, 이어서 DNA의 분자구조도 해명되고, 또 단백질의 여러 종의 분자구조도 밝혀져서 현재의 분자생물학으로 발전되어 왔다. 현재의 분자생물학에서는 생화학이 가장 중요한 연구수단이 되고 있다.